현 상황과 잘 맞물리는 글이라 올려봅니다.
왜 학벌주의는 용인하고 입시제도의 공평만 요구하는지,
왜 높은 임대료에는 눈감고 최저임금에는 눈을 부릅뜨는지,
왜 재벌은 선처가 필요하고 노동자는 엄벌이 필요한지,
왜 장관후보자에겐 그렇게 가혹하고 국회의원에겐 그렇게 관대한지,
왜 학자는 표절로 망하는데
기자는 가짜뉴스로 승승장구하는지,
자본주의, 민주주의 그냥 그대로 지켜본 결과
결국 약육강식의 사회가 되어버린 느낌이 드네요
인간이 있는 한
완벽한 제도는 없지만
그 틈새로 계속해서 보완하게 된다면
좋은 사회가 된다 믿습니다.
그 중심에는 눈귀가 밟은 국민과
그 국민에 의해 뽑힌 대표들이 있어야 된다 생각되네요
기득권층에게는 항상 하고 싶은 말이,
현 세대에는 본인이 기득권으로 누릴지 언정
다음 세대에는 어떻게 될지 모릅니다.
가진 자로써, 롱런하기 위해서는 좀 더 넓고 멀리 봐야 된다 생각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