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때 햇볕정책.... 충분히 의미있고 시도할만 했습니다
근데 결과는 북한의 뒤통수
노무현때도 나름 정성을 쏟았지만 북한은 차근차근 핵을 완성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번 정부
비핵화 평화무드... 판문점에서 훈훈한 사진 수십장 찍으면 찍으면 뭐합니까
다 좋은데 실질적으로 손에 쥔거 아무것도 없잖아요
이명박근혜는 어차피 북한에 별로 호의적이지 않았으니까 기대할게 없다고 치자구요
그럼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은 뭐라도 실질적인 결과를 얻었어야 될거 아닙니까
없습니다 진짜로 없어요 아무것도
한번 속는건 어쩔수 없고 두번 속는건 실수라 쳐도 세번 속는건 동조자라는 말이 있습니다.
대체 왜 사람들이 이런 흐름을 방관하고 스톡홀름 신드롬처럼 열광하는지 이해할수 없습니다.
남북정상이 손붙잡고 찍은 사진 보면 막 기분이 좋아지나요 행복해지나요
조만간 평화시대가 올것 같나요
왜 어린아이들처럼 감성에만 젖어서 이성적인 판단을 못하는건지
비핵화와 남북 평화는 하루아침에 이루어질수 없다고 재촉하지 말라고들 합니다.
네..그거 꾹 참고 기다린 세월이 햇볕정책 때부터 합산해도 10년이 넘습니다. 하루아침이 아닙니다
그래서 전쟁하자는 말이냐고 또 따져 묻더군요
전쟁 좋아하는 사람이 세상 어디에 있습니까. 이성적으로 판단해서 실리를 추구하자는 말입니다
일본과의 관계...
지금 중국과 북한이 기세등등해서 꼬장 부리는것에 비하면 일본이 이정도로 가만 있었던게 신기한 수준입니다.
근데도 정부는 연일 반일 감정을 조장합니다
북한이 처음 사용한 토착왜구란 말까지 적극적으로 사용하면서요
외교적으로 큰 문제가 될수 있는데도 정부여당은 이를 방관하고 오히려 주동하고 있습니다
일본이 좋다는게 아닙니다. 지금 대한민국이 너무 이상하게 흘러갑니다.
종합해보면 지금 남한의 개판 오분전 분위기를 좋아할 국가는 북한과 중국밖에 없습니다.
실질적으로는 중국이죠
중국발 미세먼지에 아무런 목소리도 내지 못하던 언론과 시민, 인권, 여성, 환경 단체들..각종 단체들
일본과의 무역분쟁이 예견되자 갑자기 큰소리를 내기 시작합니다
일본한테 큰소리 치는것처럼 중국한테도 큰소리 못칩니까 이사람들은?
여러분...지금 대한민국이 정상적으로 흘러가는걸로 보이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