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씁쓸한 집회특수, 광화문은 "막걸리" 서초동은?
인기상품의 순위가 시위 장소마다 차이를 보이는 것도 흥미롭다.
GS25가 지난달 28일 집회를 한 주 전과 비교한 결과 광화문 지역 매장에서는 생수(1146.8%)와 생막걸리(670%), 탄산음료(644.6%), 연고/파스(294.3%) 등이 많이 팔린 반면 서초동의 경우 이온음료(4421.5%), 건전지(3327.9%), 종량제봉투(2817.2%) 순으로 차이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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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뜻으로 모였는지를 우회적으로 보여주는 주요 구입 품목들
한쪽은 술판, 한쪽은 주변정리를 위한 종량제봉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