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특정 회원에 대한 반말,욕설 글(운영원칙 2,3항) 3회 위반시 접근 차단 조치 됩니다.(원인제공과 관계없이 조치)
하오니, 절대 유념해 주시기 바랍니다.

선거법 위반 및 정치관계법 위반행위 신고는 아래 중앙선거관리 위원회에 신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중앙선거관리 위원회 http://www.nec.go.kr
HOME > 커뮤니티 > 정치 게시판
 
작성일 : 13-06-28 11:47
NLL 개념 정리 "니가카라킴은 아닥하시고"
 글쓴이 : 헤이
조회 : 715  

저 밑에, 니가카라킴인지 불쌍한 중생이
초딩 비교도 제대로 못해서, 개 쳐 맞는 것을 보고 불쌍해서
비유를 다시 들어주겠음...
 
전쟁 통에 나는 부산으로 피난을 갔다....
 
정전이 되고, 서울 집으로 돌아와 보니...., 누군가가, 담벼락이 없었던, 옆집과 우리 집 사이에 임시로 담을 허름하게 만들어 놓았다. 아마. 누군가가 잠시 사용했었겠지 하고 생각하고
아무 생각 없이 수십 년을 그렇게 보냈다. 옆집 이웃도 아무 말도 안하고 있어서, 내가 울타리 안에다. 비닐하우스도 만들어 감자도 심고, 고구마도 심었다.
 
그런데..... 이 전 부터, 누군가가 쳐놓은 임시 울타리가 좀 찜찜하던 차에.....
옆집 주인이 측량을 해보니, 법적으로 다시 울타리를 쳐야 한다는 것을 알았다.
그러나, 내가 그 지역을 오랜 동안 점유하다 보니, 법적으로도 이기기가 쉽지 않다는 것을
옆집 주인은 알았다.
 
일단 옆집주인은 울타리가, 자기 땅을 조금 침범해 들어 왔으니, 울타리를 다시 치자고 했다.
일단 나는 그 제안을 거부 했다. 우리 가족들도 왜 수 십년간 가만히 있었냐고 하면서, 역시 거부 했다. 그 후로, 이 일 저 일로 싸움이 잦아지게 되었으나, 옆 사람이 재판도 안걸고, 그냥 그렇게 있기에 나도 잠잠히 있었다.
 
그렇게 지내다가...., 어느 한해에, 심한 흉년이 들었다. 그러자 옆집 주인은 우리 집 울타리를 넘어와, 비닐하우스의 감자와 고구마를 훔쳐 가서 먹기 시작했고......,
 
그 후로, 싸움이 매우 심하게 계속해서 일어났다.
 
옆집사람은 나에게, 울타리가 문제가 많으니 다시 치자고 계속 주장 하였다.
나는 그러면, 울타리는 수십 년 동안 존재했고, 우리가 비닐하우스도 지어서, 감자, 고구마도
심고했으니, 울타리는 놔두고, 내가  당신 집에가서  농사를 같이 지을 테니, 당신도, 우리집 비닐하우스에 와서, 같이 농사를 짓고, 소출을 나누는 것이 어떠냐고, 제안하였다. 그러던 중....., 내가 아프리카에 출장을 간 사이에 기어코 사단이 벌어지고 말았다.
 
내 자식들 중 몇 명은 내 생각을 찬성하였고, 몇 명은 내 생각을 반대 하였다.
반대하는 자식들은, 그동안 사이도 매우 나빴고, 다툼도 많았던, 옆집 주인과, 자식들과는 상의도 안하고, 나보고 땅을 팔아먹으려고 했다고, 아버지도 아니라고 수군댔다.........,
반면에 내 생각을 찬성하는 자식들은, 옆집과 관계가 좋지는 않지만, 아버지 말씀대로 하면, ,
옆집과의 관계도 좋아지지 않겠냐고 했다......,
 
결국 우리 집안은 자식들끼리 싸우게 되었다..  난 어찌해야 할까???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헤이 13-06-28 11:48
   
독해안되는 사람은 댓글 금지....

종북운운하는 사람도 댓글 금지.....
카프 13-06-28 11:49
   
그냥 어그로 종자임

컴맹, 마귀 수준이라 보시면 되요

무시하셈
     
헤이 13-06-28 11:50
   
카프님 오랜만입니다.

제가 월말이라 무지 바뻐서,

겨우 대글 몇개 달다가 하도 어처구니가 없어서, 게시글 하나 올렸어요.

오늘은 그래도 좀 한가한 편입니다.
          
카프 13-06-28 11:54
   


쉬엄쉬엄 하셔요
     
산악MOT 13-06-28 12:11
   
어그로도 아니고 그냥 물타기 종자임
          
헤이 13-06-28 12:21
   
ㅋㅋㅋㅋㅋㅋ
 
 
Total 218,603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3) 가생이 08-20 259334
공지 정게 운영원칙 Ver.2018.03.27 (1) 객님 12-03 835669
129127 장재원 아들 보험사기까지,,, (2) 항해사1 01-10 717
129126 인기 정치인의 숙명... (2) 깜찍웨이크 02-12 717
129125 ㅋㅋㅋ창조한국당 총선 홍보부단장 임미맄ㅋㅋㅋㅋ (15) 그림자악마 02-14 717
129124 그럼 녹색당이 10석 가져가는 거임? (10) 폼페이 03-16 717
129123 좃선) [단독]이언주 '前 보좌진과 불륜설' 허위사… (2) 너를나를 04-01 717
129122 이번 총선 끝났어 끝났어 (3) Hoding 04-05 717
129121 여론조사들보니 60대 이상분들 너무하십니다ㅠㅠ (11) 월하정인 04-07 717
129120 역대급 이불킥 (6) 갓라이크 04-15 717
129119 누가 전라도랑 대구/경북 몰표현상을 같은 선상에서 얘… (40) Ubermensch 04-16 717
129118 장제원·곽상도, 최강욱 당선됐지만 조마조마 (4) 고수열강 04-17 717
129117 [여의도 사사건건] 보수 유튜버 현혹돼 실패? 샤이 보수… (2) 흩어진낙엽 04-18 717
129116 기레기들 작정하고 나섰구만 (4) 다라지 05-06 717
129115 김태년 “당연히 법사위, 예결위는 민주당이” 미래통합… (4) 냐웅이앞발 05-31 717
129114 정경심 재판부...검사님,강남빌딩 얘기 그만 하시죠? (6) 강탱구리 06-04 717
129113 아방궁의 시작? (14) 국가에충성 06-06 717
129112 경찰 "'박원순 서울시장 유서 발견' 보도 사실 아… (7) 막둥이 07-09 717
129111 홍준표 "법무·부동산 난맥상 추미애·김현미 대활약…폭… (8) 실제상황 08-08 717
129110 수재민을 대하는 이명박의 위로 (5) 보미왔니 08-10 717
129109 의사 10명 형사고발·의사국시 예정대로…전공의 "절망"(… (3) 강탱구리 08-28 717
129108 피디수첩 - 이건 아무리봐도 내란음모인데???? (6) 삼촌왔따 09-09 717
129107 황교안 "국민이 부를 때까지 기다리겠다"..초선들과 만찬 (10) 독거노총각 09-27 717
129106 토왜들은 애국 이란말에 집착을 하지만 (8) bts4ever 10-02 717
129105 김무성 등판론까지…부산시장 벌써 물밑 각축 (1) 이멜다 10-03 717
129104 대한민국의 가치를 부정하는 자들 (6) 수정아빠 10-09 717
129103 주호영 "여러분 최강욱 의원이 야당입니까?" (8) 보미왔니 12-08 717
 <  3571  3572  3573  3574  3575  3576  3577  3578  3579  358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