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3년 청주지검에서 검사로 첫발을 내디딘 황 후보자는 88년 서울지검 공안1부에서 대한항공 858기 폭파범인 북한 공작원 김현희씨를 조사했다. 김씨는 항공기 탑승객 115명을 숨지게 한 혐의(항공기 파괴치사, 국가보안법 위반 등)를 받았지만, 검찰은 범행을 자백하고 정부에 적극 협조했다는 이유로 불구속 기소해 논란이 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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