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469&aid=0000556066
국민의힘 소속 유승민 전 의원이 22일 "집값, 전월세가 자고 나면 신기록을 경신한다"며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무능한, 비겁한 대통령'이라고 강도높게 비판했다. 아울러 "정권교체만이 답"이라며 "정권이 바뀌지 않는 한, 부동산 악몽은 계속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유 전 의원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무능한 대통령? 비겁한 대통령!'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고 "집값, 전월세가 자고 나면 신기록을 경신하고 덩달아 내집마련의 꿈은 산산조각이 난다"며 "가슴 아프게 꿈을 접는 사람들에게 이 정권은 염장지르는 말만 쏟아낸다"고 운을 뗐다.
그는 '모두가 강남에 살 필요는 없다', '월세 사는 세상이 나쁜 건 아니다', '불편해도 참고 기다려라', '호텔방을 전세로 주겠다', '아파트에 대한 환상을 버려라' 등 논란이 됐던 여권 인사들의 발언을 요약해 열거한 뒤 "온나라가 뒤집혀도 문 대통령은 꼭꼭 숨었다"고 지적했다.
서울대 경제학과 출신 유승민
역시 서울대 경제학과 출신 답게 문재앙의 개막장 부동산 정책을 신랄하게 제대로 비판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