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Society 최태원 구명 탄원서에 사인했다고 안철수를 기득권에 편에 선 위선자로 알고 계신분 많으실 겁니다. 저도 그런 네거티브가 파다할때 조금 믿었었구요. 그런데 안철수의 기득권에 반하고 약자를 대변하는 의정활동 ( 김영란법, 염전노예 방지법, 공정성장3법, 영화산업 독과점 뜯어고치겠다 공약 등 등) 과 삼성은 약탈적인 경영을 한다며 맹비난 하고 “(경제사범을 잡으면) 반 죽여놓아야 한다. 그런 사람들 사형 못 시키나”라고 까지 말하신분이 과연 악명이 자자한 최태원 구명 탄원서에 사인을 했을까 의구심이 들더군요. 그래서 V-Society 에 대해 검색해보니
V-Society 설립 목적은 ‘벤처기업과 대기업 간 새로운 차원의 협력과 제휴’였다고 하고 들리는 소문처럼 기득권의 연대를 위한 모임은 아니였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SK 최태원 탄원서에 싸인했다는 것도 기자가 법원가서 서류 확인해보니 안철수 명단에도 없었다는 군요.왜 이런 네거티브가 끊이질 않나 보니. 안철수는 본인의 잘못이 전혀 아닌 대도 본인의 잘못으로 돌리는 경향이 크고 그의 겸손한 성품을 이용해서 역으로 네거티브를 일삼고 부풀리는 상대편 정치세력과 언론인들도 큰 몫을 하는 것 같습니다. 이런분 국민이 지켜드려야 하지 않을까요?
자꾸 잘못없는대도 사과하니 지지자로서 속터지기도 하지만요. 지지자들이 이것에 대해 많이 지적하니 요즘은 자기 자랑도 하시고 조금씩 바뀌시고 있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