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문점 선언이 국회 비준이 된다면
북한 철도 도로 현대화하는데 경협이라는 이름으로 돈을 다 대어야 하는데
법적 근거까지 마련해주는거죠.
입법부 동의까지 받아내서 합법적으로 북한에 수십조 퍼주겠다는 건데요.
현재 상황이 북한이 핵을 포기했냐? 하면 아니거든요.
퍼주는데 대한 조건이 없어요.
뭘 하면 해주겠다~~~ 이런게 없고
북한측은 그냥 "비핵화를 위해 노력한다"
이걸 받아서 남한측에서 "우린 퍼주겠다" 라고 받은게 판문점 선언임.
현재 상황을 보면 북한측은 비핵화 시간표도 나온게 없음.
이 상황에 퍼주려고 집착하는거 보면 우스개소리지만
김정은한테 문재인 기쁨조 몰카 있다는 합리적 의심을 하게 됩니다.
현재 판문점 선언을 이행하기에 상황을 보면 녹록치가 않습니다.
대충 미 국무부쪽 스피커를 보면
미 전문가들 “문 대통령의 남북 철도·도로 발언 미국 불편하게 만들 것”
美국무부 ‘특사단 방북결과’ 질의에 “비핵화와 보조 맞춰야”
한겨레] 남북 철도 공동점검, 유엔사가 불허…‘주권 침해’ 논란
[단독]北이 美에 보낸 ‘적대적 편지’…“핵탄두 반출 거부”
미 국무부, 남북 도로현대화 시도에 “비핵화와 보조 맞춰야”
상당히 우려하고 있다는걸 알 수 있죠.
상황이 이런데 판문점선언 비준에 집착하는거 보면 결국 미국/유엔 상관없이
퍼주겠다는 뜻으로 보입니다.
좌파들이 이렇게 무리수까지 두는거보면 뭔가 급한 모양인데요.
그 속내를 짐작해보면
1.과거 국정원을 통해 몰래 퍼주다가 걸린 경험이 있어서
2.북한이 뒤통수치면 대북퍼주기 공격을 당할까봐
책임회피 목적으로 다수의 공범을 만든다.
3.수십조원의 국민세금을 퍼줄려면 비준이라는 과정은 당연하다
전 123 다 정답이라고 보는데 여러분 생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