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특정 회원에 대한 반말,욕설 글(운영원칙 2,3항) 3회 위반시 접근 차단 조치 됩니다.(원인제공과 관계없이 조치)
하오니, 절대 유념해 주시기 바랍니다.

선거법 위반 및 정치관계법 위반행위 신고는 아래 중앙선거관리 위원회에 신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중앙선거관리 위원회 http://www.nec.go.kr
HOME > 커뮤니티 > 정치 게시판
 
작성일 : 20-12-16 05:46
여야 지도부가 곤혹스럽게 되었다.
 글쓴이 : 도다리
조회 : 714  

일단 석렬이를 이번에 확실하게 잡아 놓아서
하나의 방점이 찍혀야
.여권지도부에겐 힘이 실리게 되는 것이고
.야권도 다 털고 보선과 대선에 제대로 된 전략을 짤 수 있었던 것이다.
그럴려고 김종인도 때를 맞추어 사과를 했던 거 아니었겠나.

그러나 이번 징계수위는 
국민을 다독이기에는 많이 미흡했고,
오히려  
일종의 좌절과 
그의 반작용인 여.야와 적폐세력에 대한 질긴 분노를 피할 수 없게 되었다.

그것이 본질이다.

조국과 추미애 건에서 이미 겪은 것.
아무리 검찰과 언론이 국민들의 눈과 귀를 막고 
사상 최대이자 최고의 노력을 기울여도 오히려 사상최대의 역효과만 불러 왔다.

국민들은 이미 다 알고 있기 때문이다.

혐의들이 농후하고 피해갈 수 없다고 보이는 석렬이와 
전혀 변하지 않는다는 걸 자꾸 보여주는 검찰이야 
이번에든 나중에든 어차피 죽어야 할 운명이니까 그렇다쳐도..

타격은 결국
여야의 지도부가 맞을 가능성이 있다.

적극적으로 나서는 모습을 보여주지 않는 
모호한 정체성의 여권 지도부와 "사쿠라"들에 대한 제대로 된 실망감과 분노...

어차피 야권의 후보가 될 가능성도 전혀 없는 석렬이 때문에
국민의 분노를 또 야권이 맞을 수 있는데
자칫 TK와 수꼴 혹은 그 세력안에서도 갈등과 분열로 붕괴될 수도 있겠다.

석렬이와 검찰문제는 사실 빨리 매듭이 지어지어야
야권에게 좋은 것이다. 
어차피 적폐라는 한 몸으로 보기 때문이고
사실 이제껏 그렇게 행동해 왔기 때문이다.

검찰 문제를 빨리 해결하도록 하여,
그것으로 적폐가 처단받았다는 그림을 그려주어서
국민들 마음을 다소라도 다독였어야 했다.

오히려 
검찰과 조중동의 편에 서서 한 편임을 그렇게나 강조해왔는데
도대체 지난 총선 지선 때의 국민들의 마음을 ...
아직도 못 깨달았단 말인가.
검난에 대한 대응방식은 참으로 많이 어리석었다.
뭐하러 적폐를 개혁하겠다는 정부여당의 발목을 그렇게나 세게 잡아서 
스스로 적폐의 왕이 되었는지...
그냥 저냥 싸움이나 붙이며 살든지 하지..

어쨌든 여권지도부가 시험대에 오르게 됐다.
공수처든 총장탄핵이든 뭐든...
하긴 오히려 기회가 될 수도 있겠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도다리 20-12-16 06:47
   
어차피 세력의 도움을 얻어야 하는데
도대체  말이 되는 소리냐..라고
야권이 말할 수 있으나
바로 그때 죽었어야 한다.
분열은 각오하고..
그러면 지금쯤 날개 달 수 있었겠지.
그래도 몇 몇은 그걸 알았던 거 같은데..
carlitos36 20-12-16 08:22
   
2개월 안에 공수처 출범해서 조지는 방법밖에 없겠네
 
 
Total 218,603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3) 가생이 08-20 255497
공지 정게 운영원칙 Ver.2018.03.27 (1) 객님 12-03 831680
128827 "지지층 견고한 문재인 반기문 안철수 3자대결이될것" (4) 콜라맛치킨 01-18 714
128826 조윤선 저서 - '문화가 답이다' (1) sangun92 01-23 714
128825 청와대 '보안손님' 김영재…청와대서 '대통령… (3) 호두룩 02-22 714
128824 이재명이 이명박 구속하겠다니 난리네요 ㅋㅋㅋ (4) 추리의세계 03-12 714
128823 문재인에게 개표조작을 설명해도 묵묵부답 (2) bigrio 03-18 714
128822 김정남 김한솔 부자와 문재인 한완상 전 통일부 장관 커… (2) 바라데로 05-07 714
128821 10쪽 현황보고만 넘긴 박근혜 정부..더민주 “한 일이 없… 코롱탕 05-15 714
128820 문재인 대통령 현충일 추념사 풀영상 (JTBC) (3) 푸로탑 06-06 714
128819 노빠를 상대하는 합리적인 방안에 대해 (5) 차칸사람 06-10 714
128818 [근근웹] 민노총 팩트.manhwa (2) 유수8 06-23 714
128817 2017년도 개명 신청자 (3) 레스토랑스 06-26 714
128816 이유미 영장실질심사 초고속으로 종료 됐네요 (1) 현숙2 06-29 714
128815 ‘타임’지, 펜타곤 북한과의 전쟁은 재앙 될 것 veloci 07-22 714
128814 박근혜 전 대통령, 허리통증 이유로 서울성모병원 내원 (12) 하하하호 08-30 714
128813 [단독]MB 청와대, 남북정상회담 문건 뒤졌다 (2) krell 11-04 714
128812 NLL대화록 사건 내막 (6) 달보드레 11-07 714
128811 혼밥~ (5) 고소리 12-16 714
128810 문재인 중국 방문, 호구 잡히고 온 것 맞나요? (28) cloveme 12-19 714
128809 떠도는 루머에는 아랍 원전 리베이트 (2) 호두룩 12-19 714
128808 민주국가에서 자신을 비난했다고 바로 숙청하는 쓰레기 … 스포메니아 12-21 714
128807 ??? : 한일 위안부 합의는 제가 파기하겟습니다!!! (8) 주말엔야구 12-28 714
128806 일뽕들이 빨아대는 일본 수준 (2) Kard 01-17 714
128805 결국 일 저질렀네요. 자유당 꼴통들. (2) 가쉽 01-20 714
128804 나가라 좌파야 (7) GREAT1ROK 01-25 714
128803 [사진] ‘문재인과 김영남 사이에서’ 고통받는 국제올… (11) krell 02-12 714
 <  3591  3592  3593  3594  3595  3596  3597  3598  3599  36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