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특정 회원에 대한 반말,욕설 글(운영원칙 2,3항) 3회 위반시 접근 차단 조치 됩니다.(원인제공과 관계없이 조치)
하오니, 절대 유념해 주시기 바랍니다.

선거법 위반 및 정치관계법 위반행위 신고는 아래 중앙선거관리 위원회에 신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중앙선거관리 위원회 http://www.nec.go.kr
HOME > 커뮤니티 > 정치 게시판
 
작성일 : 18-02-28 23:10
MB 사위도 "금품 받아 전달" 인정..확대되는 MB 뇌물액
 글쓴이 : 째이스
조회 : 519  

MB 사위도 "금품 받아 전달" 인정..확대되는 MB 뇌물액


이팔성 씨로부터 돈을 건네받은 것으로 지목된 이 전 대통령의 사위, 이상주 삼성전자 전무도 금품 수수 사실을 인정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삼성이 대납한 40억 원 대 다스 소송비에 이어서 이 전 대통령 측에 흘러간 것으로 의심되는 뇌물이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는 것 이지요. 특히 재산 관리인들의 장부를 분석하는 과정에서 의심스러운 돈이 점점 늘고 있다고 합니다.


서울중앙지검에 나가있는 이승필기자 잠깐 연결하겠습니다.

이 전 대통령 사위 이상주씨가 검찰 조사에서 돈을 받은 경위를 구체적으로 밝힌 것인가요?


[기자]

네, 이상주씨는 최근 검찰 조사에서 2007년 이팔성 씨로부터 여행 가방에 담긴 현금을 받은 사실을 인정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가방을 받아서 이 전 대통령의 형인 이상득 전 의원에게 전달했다는 것입니다.


이팔성 씨가 건넨 22억 원 전체는 아니지만, 그 중 일부를 받아서 이 전 대통령 측에 전달한 사실을 인정했다고 합니다.


[앵커]

그러니까 돈을 전달한 경로까지 털어놓은 상황인데, 검찰이 이런 진술을 어떻게 받아낸 것입니까?


[기자]

앞서 전해 드린대로 이팔성 씨의 비망록과 이 전 대통령의 재산 관리인들로부터 확보한 장부가 큰 역할을 했습니다.

돈을 전달한 정황이 세세하게 기록돼 있어서 검찰은 이런 내용을 근거로 이상주씨를 추궁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앵커]

뇌물 혐의 액수는 계속 불어나고 있는 상황인데 더 늘어날 가능성도 있습니까?


[기자]

검찰은 이미 확보한 이 전 대통령의 재산 관리인들의 장부를 분석하는 과정에서 의문의 현금 뭉칫돈이 들어온 정황을 여럿 포착했습니다.

당시 2007년 한나라당 대선 후보 경선은 후보자가 되면 사실상 대통령 당선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였습니다.

그런데 이 시기에 이 전 대통령이 대선 후보로 확정된 이후부터 현금의 유입이 증가했다는 것입니다.

특히 당시 재산 관리인들의 장부를 보면, 출처가 기록되지 않은 현금의 뭉칫돈의 유입이 증가했는데, 경선 때 뿐만 아니라 대통령 재임 시절에도 새로운 현금이 계속해서 들어온 정황이 포착이 됐습니다. 그래서 검찰이 이 돈의 출처를 얼마나 파악하는지에 따라 최종 뇌물 혐의의 액수가 정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

지금 이팔성 씨 말고도 다른 한 중견기업에서 금품을 수수한 의혹도 있다고 하던데 그것은 어떤 내용입니까?


[기자]

검찰은 중견기업인 '대보그룹'이 이명박 정부 시절에 이 전 대통령의 측근에 수억 원을 건넨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2010년 무렵에 관급공사를 따게 해달라며 돈을 건넸다는 의혹인데요.

전국의 고속도로에서 휴게소를 운영하는 대보그룹은 당시 휴게소 운영사업권 등을 대거 따냄으로써 정부와 유착 의혹이 그동안 여러 차례 제기된 바 있습니다.





------------------------

사위가 자세히도 불었네.  사위 잘 얻었구나.


근데, 끝도 없구나, 쥐박이. 이제 어쩔거야??? ㄷㄷ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winston 18-02-28 23:14
   
눈에 뭐가 씌우면
그 화상과 결혼을 할수 있는걸까..
샤를리 18-02-28 23:15
   
맨날 기대만 하게 만드네요.
언제 구속하나요 ㅋㅋㅋㅋ
돈 받은 사람이 누군지가 중요하겠네
     
째이스 18-02-28 23:23
   
기소할게 너무 많아서 그래.

기대해도 될거 같음.
뭐지이건또 18-02-28 23:15
   
언제 드가냐...얼른 드가자 504호
B형근육맨 18-02-28 23:17
   
사위노릇 정말 잘한다~
장인어른 얼른 들어가셔야죠
진실게임 18-02-28 23:18
   
사위 덕에 호강
     
구급센타 18-02-28 23:22
   
사위덕에 나랏밥 또 먹겠네요
AngusWann.. 18-03-01 10:44
   
쥐박이 역대 최고형 기록 세울 것 같네요.
온 가족이 손잡고 감방 가면 기네스북 등재도 가능할텐데, 함 기대해 봅니다.
 
 
Total 218,603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3) 가생이 08-20 255777
공지 정게 운영원칙 Ver.2018.03.27 (1) 객님 12-03 831963
128802 지구평면설(Flat Earth)을 믿는 사람들 (11) 술푸는개 03-05 519
128801 유튭에 짱개 관련한 군사무기 등등 보는데 (20) 유이바람 03-05 519
128800 나경원 "https 감청 등 국민검열 위험수위" (4) pppopop919 03-12 519
128799 남경필 前지사 정계은퇴 (6) 칼까마귀 03-29 519
128798 보궐선거 하는 경상도 사람들에게 (9) 서울맨 03-31 519
128797 한국은 경제성장 한계치에 다다랐다. (11) 냉각수 04-01 519
128796 이정도면 사이코패스아냐 (3) 뢰크 04-08 519
128795 박훈변호사 (9) 스트릭랜드 04-23 519
128794 광화문 집회 황교안 “장자연 성폭력·버닝썬 VIP, 다 묻… (3) conelius2030 04-29 519
128793 지금 청원현황 107만 돌파 (7) 운드르 04-30 519
128792 박정희~전두환 시절이 얼마나 축복이었는지 증명한다 (49) 초록네이버 05-22 519
128791 文대통령, 내달 9∼16일 유럽3국 순방…"혁신·평화·포용… (7) 음치킨 05-30 519
128790 어차피 곧 사라질 수 밖에 없는 쓰레빠 정당... 헬로PC 06-02 519
128789 북한에 사는 노인의 고백: "일제시대가 더 좋았다." (3) 친구칭구 06-10 519
128788 해외에 화장실 뜯어라 나가서 눈웃음만 치던 닥과는 비… (5) 냐웅이앞발 06-12 519
128787 윤석열 지명은 지금 밖에 기회 없었음.. (1) Anarchist 06-17 519
128786 가덕도 신공항 재추진에 TK 한국당 의원들 "본격 대응할 … (20) 너를나를 06-17 519
128785 성추행당한 여자들의 기분을 이해하는 이유 진실과용기 06-24 519
128784 IS 접속자 일베 회원으로 드러나 (2) 초록바다 07-05 519
128783 20대들의 일뽕빼는 최고의 방법...... (4) 강탱구리 07-13 519
128782 일본 여행 안가니 국내 여행객은 35% 급증했다네요~! (2) 막둥이 07-24 519
128781 이래도 친일이 아닌가 (1) 독산 07-27 519
128780 바른미래 이해찬 샤케 넘어 가나 (5) 칼까마귀 08-03 519
128779 청와대 "법정 기한내 청문회 하지 않아 법대로 임명" (4) 행운7 08-23 519
128778 단독)조국, 딸 의전원 면접고사 예비소집까지 따라갔다 (11) OOOO문 08-29 519
 <  3591  3592  3593  3594  3595  3596  3597  3598  3599  36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