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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방은 1935년 광주에서 창업한 국내 최장수 기업 중 한 곳이다. 섬유 산업이 전성기이던 1960년대엔 국내 수출의 15%를 담당할 정도로 한국 경제의 핵심축이었지만, 인건비 문제로 경쟁력을 잃어가다 최저임금 인상으로 결정타를 맞았다. 조규옥 경방 회장은 지난해 7월 일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IMF도, 6·25도 이겨냈지만, 최저임금 인상은 도저히 견뎌내기가 어렵다”고 토로했다.
아~
그래서 뭐요?
방직 산업이면 30년 일한 노동자 최저임금만 줘도 됨?
예초에 방직 산업이 망한게
우리나라 경제가 발전하면서
노동자 임금을 맞춰주기 못하기 때문인데
그게 뭔 최저임금 탓이야
그럼 지금도 뭐 방직노동자들은 하루 1000원씩 받으며
하루 24시간 물레만 돌리고 있어야 하나?
정말 좀 이해가 안되서요. 저님 말대로라면 성공한 기업은 똑같은 임금만 주면 계속 성공이 유지될 수 있다는 말처럼 들려서요. 그럼 소위 선진국이라 동경하는 미국이나 유럽의 산업혁명 이후 꿀빨던 기업들도 임금 동결 시켰으면 지금까지 잘 됐어야 정상 아닌가 해서요... 제가 알기로는 남아있는 기업보다 없어진 기업이 많은거 같은데... 임금을 올려줘서 그런가요?
산업이 사양길로 접어드는게 임금때문만은 아니라는 겁니다. 또 임금이 영향을 준다해도 한분야 때문에 임금을 동결할 수도 없다는겁니다. 발전하는 만큼 변화에 끝까지 적응하고 살아남으려고 노력해야죠 그게 기업의 본분이고요. 님 말대로 베트남가는 섬유기업들도 살아 남으려 가는거겠죠. 경쟁에서 뒤처지면 어차피 자연스럽게 도태되는게 섭리 아닙니까? 이게 님들이 좋아하는 자유시장경제체제 고요.
임금 핑계로 뒤집에 쒸우지 마세요. 그런 기업들이 발버둥칠 때 가장 먼저 그리고 쉽게 하는게 인원 정리 입니다. 그런 사람들 최저임금이라도 생활은 되게 지켜주자는거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