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뭐부터 얘기 해야 할지 모를정도로 답답하네요

그렇죠?

4대세습을 우리가 벌써 논할필요가 있는지
작년만해도 우리나라 전쟁난다고 난리도 아니었음
평화정착이 우선이고 경제협력으로 먼저 나가야죠
잃을것이 없는 북한은 쉽게 도발을 할 수가 있지만
경제여건이 비슷해지고 사람들 사고가 깨이면
그런 무리수를 둘필요 있을까요?

생각은 하시되
신경은 쓰지 않으시길.

쓸데 없는 헛 공상을 하기 전에
먼저 "민족주의:라는 것이 뭔지부터 공부하는 것이 더 급한 것 같은데?

미래엔 우리 모두 죽고 이 세상에 없을 겁니다~

낙관론이든 비관론이든 근거를 제시하고서 얘기를 해야 할텐데 댓글들 실망이네요.
날카로운 반론을 기대했건만. 정치게시판 논객들이 북한에 대해 이렇게 공부를 안한다는걸 알았네요.
그냥 편갈라 싸우는 사람들밖에 없나보군요.

미래를 위해서 현재에 무엇을 할까를 고민하면
답이 나옵니다.

현정부의 대북정책이 그런면에서 중요합니다.
무슨의미인지 감잡으셨죠?

아뇨. 저보다 똑똑하신거 같으니 어렵게 말하지 마시고
누구나 이해할수 있게 실체가 있는 얘기를 해주세요.
본인은 무슨 고민을 해서 무슨 답을 얻으셨나요.

초등학생에게 운전 방법을 설명하면 뭔 소용?

게다가 그냥 핸들 돌리는 방법 정도가 아니라
빙판길에서 차량이 스핀을 하기 시작했을 때의 탈출 요령이라면?
아무리 설명해봐야 헛수고.
설명을 듣고 소화할 능력이 있는 사람에게나 소용되는 일을
소화할 능력도 안되는 사람에게 뭐하러 함?

도올의 민족주의 강연을 듣고는
"같은 민족 구성원이라면 잘잘못을 따지지 말고 무조건 쉴드쳐줘야 한다"고 해석하는 사람인데.

미래에 대한 예측을 잘할 수 있다면 한자리 했겠죠!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배부른 돼지와 배고픈 돼지 생각하면 될 거 같습니다.

북한 주민이 배고픈 돼지라면 어떻게든 이 배고픈 현실을 탈피하려 하겠지만
북한 주민이 배부른 돼지라면 그때부터는 자신의 현실에서 보다 나은 삶을 추구 할려고
할겁니다.

이것은 인간의 본능입니다.

북한은 사회주의 국가라 대한민국이 했던 길거리 데모와 같은 것은 하기 힘들어도
배부른 돼지가 되면 사고의 변화가 있을 거고
계층의 이동을 갈구 할 거라 봅니다.

김정은도 다른 것이 아닌 이와 같은 것을 가장 두려워 할거라 생각합니다.
선택의 기로에 있기 때문에 더욱 신중할 거라 봅니다.

더욱이 북한은 피를 통한 권력 세습이기 때문에 중국보다 심할 거고.

또한,
만일, 북한의 시장 체제가 국제 경제에 편입되면
개인적인 생각으로 전쟁은 나지 않을 거라 생각합니다.

전쟁이 나면 지금까지 꿈꿔왔고 발전시켜 왔던 것을 포기해야 하는데,
없을 때 포기하는 것과 있을 때의 포기는 느끼는 강도가 틀리기에

김정은 스스로도 가장 피하고 싶어할 거라 봅니다.

시간이 흐른 뒤에 선택의 기로는 아무도 모르지만,
피로 인한 체제유지는 쉽지 않을 거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대한민국은 북한이 국제경제 체제에 편입할 수 있는 길을 빠른 시일안에
만들어 주어야 한다고 봅니다.


그리고, 100년 안에 전쟁이 날지 안날지는 모르겠지만, 유튜브에 예언가들 얘기들이 있으니
심심풀이로 보면 될거 같습니다.

그쪽은 생각을 해보질 않아 의견을 말 할 수 없겠네요!

<만약에 라면> 절찬리에 판매중.
맛이나 포만감은 책임 못짐.

이런건가?

이정도 걱정은 이해됩니다.

분명 북한의 핵은 통일의 시계를 멀리 보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대신 북미 긴장 완화와 남북교류의 시계는 당겼다고 봅니다.

본문처럼 체재 문제는 분명 우리가 풀어야 할 상황이고,

북한의 경제 발전이 해답이라고 생각하기도 합니다.

인간의 본능은 결코 평화롭지 못하고 평등하지 못한 것이 사실이기 때문에.....

남북이 힘이 비슷할때 쳐들어온게 아니라..

625는 북한이 남쪽보다 훨씬 더 잘살때 쳐들어온거예요..
한국이 북한보다 잘살기 시작한건 70년대 중반부터임..

힘이 비슷하면 오히려 안 싸움.. 서로가 피해보니까..

자한당과 바미당 지지자들이 예측한 것은 죄다 반대로 됩니다.
참고 되셧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