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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밀히 말하면, 좌파(혹은 좌익)는 광의의 개념으로 공산주의는 그 한 분파인 협의의 개념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반도에서 좌파(좌익) = 빨갱이(공산주의자/공산당)라는 등식으로 굳어진 이유는 초기의 좌파/좌익주의자들이 나중에 모두 다 북한을 위해 싸우는 공산주의자들로 변신했기에 그렇게 된 겁니다. 원천적으로 우리 국민이나 정부의 잘못이 아니죠.
한반도에서 좌파 = 빨갱이 개념이 잘못이라면 여전히 우리를 노리는 주적인 북한에 기우는 혹은 편을 드는 언행을 야권 사람들이 하면 안되죠.
의도적인지 아닌지 모르지만 야권 사람들이 북한인민들을 동족이니 형제니 운운하는데 ....
예나 지금이나 여전히 북한 세습독재 정권을 지탱하며 지지해 주고 있는 건 북한인민들입니다. 그들이 쇄뇌를 당해 있든 아니든 간에 ....
또 다시 한반도에서 전쟁이 나면 야권 정치인들이 동족이니 형제니 하는 그 사람들이 우리 국민들을 다시 죽이지 어느 외계인이 우리를 죽이는 게 아닙니다.
뭔가 착각하는군요.. 대한민국에서 좌파=빨갱이를 인정하지 않으면 북괴 개정은이를 인정하는것이다?????????????
말이 되는 소리를 하세요..
좌파 우파의 뜻과 개념을 정확하게 전달하는데 있어 우리 정부가 국민들에게 뭘 한게 있습니까
그리고 북괴 개정은이 정권이 공산정권이 맞습니까?? 공산정권 무너진지가 언제인데..
개정은 아래에서 배고프게 살고싶은 생각은 추호도 없는 사람으로서 님께서 하는 말은 공감할수
없습니다..
착각은 님이 하고 있네요.
제 글에서 님이 말한 그런 내용도 표현도 없죠.
만약 님이 그렇게 이해한 거라면 님의 이해력에 문제가 있다는 얘기죠.
제가 말한 요지가 뭔지 다시 읽어 보시죠.
>> 북괴 개정은이 정권이 공산정권이 맞습니까? 공산정권 무너진지가 언제인데..
실례지만 대단히 무식하시군요.
1989~1992년 전세계 공산/사회주의 국가들이 급작스레 몰락/붕괴했는데, 이것은 오리지날 공산주의/사회주의 사상의 약발이 사라졌다는 의미입니다. 그래서 김일성 정권이 살아 남기 위해 급조해서 북한 인민들에게 내놓은 것이 바로 주체사상이란 약입니다.
그럼 주체사상이 뭘까요?
주체사상이란 그들 말대로 "우리식 공산주의/사회주의"입니다. 즉, 김일성 정권을 유지하기 위해 자기들 식대로 변종시킨 공산주의/사회주의 사상이 바로 주체사상입니다.
그들만의 변종 공산주의/사회주의 사상으로 재무장해서 북한 정권이 오늘날 여전히 살아 있는 거죠.
북한 정권이 체제선전을 할때 여전히 "공산주의/사회주의"란 용어를 버리지 못하고 쓰고 있는 이유는 ... "공산주의/사회주의" 사상에 "김일성 유일사상"을 접목시켜 주체사상이란 변종을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북한에 "공산주의/사회주의"는 변종의 형태로 여전히 살아 있습니다.
서양에서 말하는 사회주의 분류를 기준으로
현재의 북한정권은 "오리지날 공산/사회주의" 이론/사상에 "김일성 유일사상"을 첨가한 변종 공산/사회주의 이론/사상인 "주체사상"으로 체제를 유지하는 세습독재 군주국가이기에 변종 파시시트 국가입니다.
북한 정권이 정통적인 공사주의/사회주의 사상을 버리고 주체사상이란 것을 들고 나온 이유는 소련을 비롯한 전세계 공산주의/사화주의 쳬제의 붕괴/몰락 때문이었죠.
그러나 북한정권이 전세계 공산주의/사화주의 쳬제의 붕괴/몰락 이후 주체사상으로 체제를 유지하고 있지만 여전히 사회주의와 공산주의란 약은 주체사상에 살아 있습니다. 왜냐하면, 주체사상이란 "우리식 공산주의/사회주의"이기 때문입니다.
예를들면, 한국의 기독교는 서양의 기독교와 비교하면 무당적인 성향과 방향으로 변질되어서 흑백논리에 쩌들어 있죠.
예수/신를 믿지 않는 자들은 무조건 나쁘고 반드시 지옥 갑니다. 교회를 다니지 않는 기독교인은 있을 수가 없습니다. 반드시 교회를 다녀야만 기독교인입니다. (말로는 아니라지만) 11조 헌금은 필수화된지 오래죠.
마찬가지로, 한국에서 말하는 좌파/좌익은 서양의 그것에 비해 극단적으로 변질되었죠.
한국에서 우리가 좌익/좌파라고 부르는 단체/조직/사람들은 예외없이 반정부적이고 사안을 흑백논리로만 보며 공격적/도발적이면서 ... 한가지 공통점은 예외없이 북한에 대해선 호의적이죠. 우연의 일치일까요?
한국의 좌파(좌익)가는 일률적으로 한가지 성향만 보이지만 서양의 좌파(좌익)은 그 성향이 무척 다양하다는 겁니다.
제가 저 위 댓글에서 "1989~1992 전세계 공산/사회주의 국가들의 붕괴후 김일성 정권이 급조해서 인민들에게 내놓았다"고 말을 했지만 ... 사실은 1980년대 초에 김정일 이름으로 주체사상 논문이 발표되고 중반에 주체사상총서가 발간되었는데 (북한의 주장에 의하면), 주체사상은 이미 1970년대부터 이론적으로 체계화되어 왔는데 이에 큰 역할을 한 사람들은 황장엽을 비롯한 북한내 학자들이죠.
즉, 전세계 공산/사회주의 국가들의 붕괴가 일어나기 전에 주체사상이 이미 이론적으로는 완성되었습니다. 따라서 "1989~1992 전세계 공산/사뢰주의 국가들의 붕괴후 김일성 정권이 급조해서 인민들에게 내놓았다"는 것은 틀린 표현이지요.
그런데, 제가 그렇게 표현한 이유는 ....
1989~1992 소련/동구권 공산/사회주의 국가들의 붕괴를 지켜 본 북한정권(김일성/김정일) 입장에선 서구의 공산/사회주의 사상은 완전히 용도폐기된 사상이었기 때문에, 동구권 공산/사회주의 나라들처럼 허무하게 무너지지 않기 위해선 학자/연구원/당간부/고위급 등 제한적인 부류들에게만 교육되고 논의되던 주체사상을 북한 전역의 모든 인민들의 머리속에 신속히 그리고 철저하게 주입시켜야 했었습니다.
그런 이유와 배경으로 제가 "1989~1992 전세계 공산/사회주의 국가들의 붕괴후 김일성 정권이 급조해서 인민들에게 내놓았다"는 식으로 표현 한 겁니다. 정확히 표현하자면, "1989~1992 전세계 공산/사회주의 국가들의 붕괴후 김일성 정권은 북한 전체 인민들의 머리속에 남아 있던 기존의 공산/사회주의 사상을 신속하게 그리고 철저하게 주체사상으로 대체해야만 했었다"가 맞는 표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