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얘긴데 별로 공감은 안간다.
손바닦도 맞주쳐야 소리가 나는 거지, 짝사랑 존나 해가지고 될일이 안니란걸
이제까지 겪었으면 됐지 무슨 미련이 남아 그렇게 떠드는 거냐?
그래서 천안함 사태도 맞고 목함지뢰도 밟았는데 이제는 모가지 끊기를
기다려야 한다는 말도 안되는 말을 말처럼 하고 있는 말이 되는 말이냐
안되는 말이냐?. 그럼 얼마나 당해야 되는데? 부처님 가운데 도막에서 나오는
말 같지 않은말 참 끈질기게 듣는다. 한번 신상 조사좀 해 봐라. 원래 그렇게
퍼주며 사는 인간인지 말이다. 아니면 이북을 이롭게 하기위해 존재하는 사람인지
지금은 의심해볼 여지가 있는 시기다.

그래서 정책 철학이 중요한것 아니겠습니까?!
햇볕정책을 통한 북한과의 관계개선에는
튼튼한 국방력을 통한 안보를 바탕으로 하자는게 취지였습니다.
그래서 햇볕정책을 실행하면서 북한과의 과계를 개선하고 서로간의 신뢰를
쌓아갔습니다.
그런 과정에서 연평해전 1차 2차 발생했고,
그 결과는 적어도 1승1무 아니던가요?!
더 높이 쳐주면 2승이구요?!
그들이 도발을 해온다면 그 도발에 단호하게 대쳐하면서도 확전 양산으로 일어나지 않았던
이유가 대화에 있었다는겁니다.
연평해전 처리과정에 항상 북측과 대화를 통해 이 부분을 서로 조절해나갔고,
이런 과도기를 통해 신뢰가 확실히 쌓여서 노무현정부시절에 이런 사태는 발생되지 않았던걸로
기억합니다.
이명박, 박근혜 정부는 뭘 했나요?!
햇볕정책을 폐기 했으면 그 대안으로 새로운 정책을 내놓고 국민들을 설득하는 과정과,
북한 도발에 대응을 했어야 하는게 아니겠습니까?!
왜 항상 북한 도발에 당하기만합니까?!
이명박 박근혜 정부의 대북정책과 지난 민주정부10년 대북정책 과정에서 빚어진 남북대치
과정들을 소상히 비교 분석해서 어떤 방식이 더 효율적이고 우리에게 이로웠는지
평가하고 판단할 수 있는 잣대가 마련 돼 있는데 이런건 무시하고 무작정 현 정부를 옹호하는지
도무지 이해가 안간다는겁니다
지금 시기에 와서 햇볕정책을 기반으로 대북정책을 실시한 정부와,
그렇지 않았던 정부의 정책을 비교하고, 어떤 정책들이 더 맹점이 많았는지를 비교하고 분석해
더 나은 방법으로 정책노선을 선택했으면 합니다.
개인적으론 햇볕정책을 지지합니다.
햇볕정책을 통한 대북 정책에 있어서 지금 상황에서 그 어떤 정책을 들고와도
비교 불가라는 생각하에 이렇게 주장하는 바입니다.

햇볕정책을 하던 김대중 정부에서도 1.2차 연평해전 해전이 일어났고,
6자회담을 17번을 하는 도중에도 핵실험을 했습니다.

북괴한테 햇볕정책해서 돈 쥐어 줘봐야
돌아오는 것은 핵미사일과 화전양면 전술을 가미한 도발 뿐입니다.

정세현씨는 국민의 정부, 참여 정부 양 정부에서 통일부 장관을 역임한 대표적인 햇볕정책 지지자입니다. 그냥 그럴만한 분이 평소 소신대로 이야기하신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