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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11-06 21:30
김만복 전 국정원장 새누리당 펙스 입당.
 글쓴이 : 후지였던분
조회 : 713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003&aid=0006857409

【서울=뉴시스】김동현 기자 = 노무현 정권에서 국정원장을 지낸 김만복 전 원장의 새누리당 '팩스 입당' 문제에 대해 여권내 기류가 심상치 않다. 김무성 대표는 환영입장을 밝혔으나 부산권 의원들을 비롯한 당내 여러 인사들 사이에서는 황당하다는 반응이 나타나고 있다. 

김 대표는 지난 5일 김 전 원장의 입당 사실에 대해 "노무현 정부 때 국정원장이 입당한다는 건 그래도 새누리당이 희망이 있다는 의미 아니겠느냐"며 "이걸 거부할 어떠한 이유가 없는 것"이라고 환영했다.

그는 "탈당 경력이 없고 당헌당규상 절차 밟았고 특별한 게 없으면 입당을 허용하는 게 맞다"며 "우리 새누리당은 닫힌 정당이 아니라 열린 정당"이라고 덧붙였다.

김 전 원장은 자신의 고향인 부산 해운대·기장을 출마를 준비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과거 국정원장을 지냈다는 높은 인지도를 바탕으로 '상향식'으로 경선이 치뤄질 경우, 공천권을 못 따 낼 것도 없다는 계산에서 입당신청을 했다는 전언이다. 

김 전 원장은 특히 과거 공천 방식과 달리, 범죄 혐의 등 특별한 결격사유가 없는한 누구든지 상향식 공천에 참여할 수 있다는 김무성 대표의 '공천 컨셉'을 믿고 이번 경선에 도전하려 한다는 해석이다. 

동시에 김 대표가 김 전 원장의 입당을 환영하고 나선 것도 결국 자신이 주장해온 오픈프라이머리 효과가 '김만복 입당'으로 증명된 것이 아니냐는 '자체 판단'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그러나 부산권 의원들의 반응은 싸늘하기만 하다.

부산시당위원장을 맡고 있는 박민식 의원은 6일 TBS 라디오에 출연, "과거 참여정부에서의 위치나 여러 가지 행적에 비춰보면 정상적이지 않은 떳떳하지 않은 기습 입당"이라며 "당내에 환영한다는 분도 있지만 점검해 볼 필요가 있다"고 부정적인 반응을 나타냈다. 

박 의원은 특히 "우리 당에 왔다고 해서 무조건 환영한다고 박수칠 일은 아니다"라며 "기본적인 인간관계를 배신하는 사람이라면 정체성 문제는 따져봐야 한다"고 꼬집었다. 

김 전 원장이 출마하려하는 부산 해운대.기장을을 지역구로 둔 하태경 의원은 발끈했다. 

하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김만복 전 원장의 입당 과정도 코미디지만, 입당 후 새누리당 당원 자격을 가지고 당을 기만한 해당행위가 있었다면 그건 더 큰 문제"라며 "새누리당 해운대기장(을) 당원협의회 차원에서 직권조사가 불가피하다"고 성토했다. 

하 의원은 "지금까지 파악된 바로 김 전 원장은 8월 27일 새누리당 입당 후, 지역에서는 '무소속 연대'를 한다고 하다가 10·28 재보선 과정에서는 새정연 후보를 지원하는 선거운동을 한 셈"이라며 "도저히 상식적으로 이해가 불가능한 처신"이라고 비판했다. 

이인제 최고위원도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김만복 전 국정원장의 새누리당 입당이 황당하기만 하다"며 "그 정도 공인이고 논쟁의 중심에 있는 인물이라면, 왜 새누리당에 입당하는지 미리 밝혀야 한다"고 어처구니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 최고위원은 "그런데 지금까지 말이 없다"며 "오히려 입당 후 야당 필승대회에 참석했다. 아직도 무슨 공작을 하는 걸까"라고 김 전 원장의 행태를 질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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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누리당 내 에서도 이에 대해 의견이 양분 되는것 같군요. 노무현 정권 때 국정원장을 지냈던 사람이라서 그런가.. 저도 이에 대해 상당한 의문감이 드는군요. 새누리당에 입당 한것도 놀라운데 김무성씨가 그는 "탈당 경력이 없고 당헌당규상 절차 밟았고 특별한 게 없으면 입당을 허용하는 게 맞다"며 "우리 새누리당은 닫힌 정당이 아니라 열린 정당"이라고 덧붙였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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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 15-11-06 21:33
   
본문에 눈에 띄는 구절이 보이네요.
"기본적인 인간관계" 전문용어로 우리가 남이가...겠죠?
     
후지였던분 15-11-06 21:35
   
우리가 남이가..라기보단 무언가 써먹을데라도 있지 않겠나 라고 보여지기도 합니다만..

 솔직히 저기에 연관없는 제가 봐도 복잡하군요.
          
미우 15-11-06 21:39
   
기본적인 인간관계를 배신하는 사람
= 우리가 남이가를 모르는, 혹은 실천하지 않는 사람
               
후지였던분 15-11-06 21:41
   
아, 배신하는 사람 이었군요.
                    
미우 15-11-06 21:44
   
다른 것 묻기 전에 인간관계를 해치는 게 제일 중요한 가치인가 본데
목적이 국익이나 국민 국가가 아닌
문디 반상회인가 봐요.
wndtlk 15-11-07 20:34
   
한마디로 김만복스럽다입니다.
새누리에 입당원서 팩스로 내고 그 뒤에 새민련 찬조연설하고 웃기는 인간입니다. 당비 내는 당원이 되겠다면 자동 입당이지만 김만복은 자동 출당될 것 같군요. 언감생심 국회의원?

펙스?-> 팩스
써먹을데라도->써먹을 데라도

의존 명사로 쓰이는 ‘데’는 다음과 같은 뜻과 쓰임이 있습니다.
1. ‘곳‘이나 ‘장소’의 뜻으로 쓰이는 말. (예) 올 데 갈 데 없는 가엾은 처지.
2. ‘일’이나 ‘것’의 뜻을 나타내는 말. (예) 싹이 나와 꽃이 피는 데 3개월이 걸렸다.
3. ‘조건이나 경우 또는 사정’의 뜻을 나타내는 말. (예) 배 아픈 데 먹는 약.
의존 명사로 쓰이는 ‘데’는 앞말과 반드시 띄어 써야 합니다.
 
반면에 어미로 쓰이는 ‘-데’는 붙여 씁니다.
‘-데/-는(ㄴ)데’는 어떤 일을 뒤에서 설명하기 위하여 그 대상과 관계있는 상황을 미리 말할 때에 쓰는 말로 ‘~한다. 그런데’로 풀이할 수 있습니다.
(예) 동생은 열심히 공부하는데 너는 항상 게을러.
여기에서‘공부하는데’는 ‘공부한다. 그런데’로 풀이할 수 있으며 이 경우 ‘-ㄴ데’는 앞말과 붙여 씁니다.
 
다른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도서실에서 공부하고 있는데 친구가 찾아왔다.
‘있는데’는‘있다. 그런데’의 뜻으로 어미이며 ‘-는데’는 앞말과 붙여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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