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특정 회원에 대한 반말,욕설 글(운영원칙 2,3항) 3회 위반시 접근 차단 조치 됩니다.(원인제공과 관계없이 조치)
하오니, 절대 유념해 주시기 바랍니다.

선거법 위반 및 정치관계법 위반행위 신고는 아래 중앙선거관리 위원회에 신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중앙선거관리 위원회 http://www.nec.go.kr
HOME > 커뮤니티 > 정치 게시판
 
작성일 : 19-09-11 20:45
1저자 아빠 3저자... 나씨 이야기가 아닌듯...
 글쓴이 : 행운7
조회 : 519  

[단독] 고교생 '1저자' 또 있다…이번엔 '교수 아빠' 찬스



◀ 앵커 ▶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 대표의 아들이 참여했다는 해외 저명 학회, 미성년자 학술 논문을 추적해오던 MBC 탐사기획팀이 이 학회를 훑어봤더니 한국인 고등학생 제1 저자가 또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그런데 이 연구물의 공저자가 바로 유명 사립대 교수인 아버지였습니다. 

먼저, 장슬기 데이터 전문기자의 단독 보도부터 보시겠습니다. 

◀ 리포트 ▶ 

2015년 8월,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전기전자기술자협회 의공학회에 제출된 발표문입니다. 

심전도 기록을 분석하는 내용입니다. 

제1저자이자 책임저자인 강 모씨는 미국의 사립고등학교 학생. 

또다른 강 모 씨가 3저자입니다. 

서울 유명 사립대 교수이자 제1저자의 아버지입니다. 

강 교수는 아들이 방학 석 달 내내 자신의 연구실에서 인턴을 하며 성실하게 연구했다고 강조했습니다. 

[강OO 교수] 
"매일 아침 8시부터 (연구실에) 와서 6, 7, 8월 3개월 동안 (인턴을) 했어요." 

해당 연구 이력은 아들의 미국 공과대학 진학 당시 제출했지만 아버지와 함께 한 연구란 점도 명시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강OO 교수] 
('아빠 찬스'는 아닌지?) 
"다른 아이들은 다 했는데 제 아이가 관심을 갖고 있는데 안 해주면 그것도 또 웃기잖아요." 

고등학생들의 인턴 요청을 거의 거절한 적 없다고 했지만, 강 교수와 함께 연구물을 쓴 인턴은 아들이 유일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강 교수는 미성년 자녀와 함께 쓴 논문이나 발표문을 자진 신고하라는 교육부 지시를 따르지도 않았습니다. 

대학교 측은 연구진실성위원회를 열어 해당 연구의 연구 윤리 위반 여부를 검증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영상 취재: 지영록 / 편집: 김재석)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독고무린 19-09-11 20:46
   
네 바로 수정했습니다. 죄송해요
     
행운7 19-09-11 20:46
   
괜찮아여... 그럴수도 있지여... ^^
바람아들 19-09-11 20:50
   
다른 아이들은 다 했는데 ?? ㅎㅎㅎ
검군 19-09-11 20:53
   
저기제대로 전수 조사하면 고교생 제1저자 수천명나옵니다.
     
행운7 19-09-11 20:56
   
2222222222222
신의한숨 19-09-11 20:57
   
그 아부진 국해의원이 아니라 힘이 없어서
누굴 시키지 못하고  노력봉사를 한거임.
 
 
Total 218,603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3) 가생이 08-20 255357
공지 정게 운영원칙 Ver.2018.03.27 (1) 객님 12-03 831517
128702 '꼼수X꼼수' 미래한국당 25석 독식하나 NIMI 02-16 519
128701 "범죄가 드러났을 때 보수와 진보의 태도 차이" (7) OOOO문 02-19 519
128700 나경원 자녀 문제로 고발 당했다고 들었던게 꽤 된거 같… (5) aviation 02-19 519
128699 질본 속도...대구 신촌.지 신도 전부 조사 완료..... (5) 강탱구리 02-23 519
128698 중앙지검이 이제야 움직이네.. (2) Anarchist 02-24 519
128697 조중동과 미통당이 초조한 이유 (2) 가을겨울 02-27 519
128696 문재인폐렴 지독하네요 진짜.. (16) 인커리지 03-05 519
128695 신천지교 하고 대구 일베 색기들이 TBS게시판에 김어준을… (7) 꺼먼맘에 03-11 519
128694 주광덕의 빨대 검사 타와리 03-13 519
128693 정부의 헤픈 씀씀이를 잘 막은 야당 (4) 갓라이크 03-16 519
128692 윤석열 장모는 윤석열이 국회의원되기를 원했다..... (4) 강탱구리 03-19 519
128691 윤떡10이 자다가 이불 걷어차고 벌떡 일어날일이다...... (4) 강탱구리 04-01 519
128690 더불어시민당+열린민주당 의석수의 합은 더불어민주당 … (2) 행복찾기 04-06 519
128689 우리 명진이가 뭐라고 했나요?^^ (5) 독거노총각 04-08 519
128688 이정미가 들으면 가장 가슴아플 말... 그럴껄 04-10 519
128687 임종석이 전국을 도네? (6) 검군 04-11 519
128686 프랑스 변호사의 "한국은 감시·밀고국가" 기고에 정부 … (5) 달구지2 04-13 519
128685 박형준 “범여 180석 과장 아냐, 개헌저지선도 위태로워… (4) 초록바다 04-13 519
128684 '코로나 100일' 인천공항..국가 관문서 '유령공… (1) 막둥이 04-27 519
128683 프로 야구는 부정 야구다 !! (8) 강탱구리 05-22 519
128682 야당에 법사위원장 넘길수있는거 아닌가요? (3) 쥐로군 06-02 519
128681 종부세와 월세........ (11) 강탱구리 06-03 519
128680 미통당부산애들이 상태가 좋지않은이유 (3) 너를나를 07-06 519
128679 서울특별시葬 반대 청원에 동참해 주세요. (13) ijkljklmin 07-10 519
128678 오보는 아주 크게...정정 보도는 작게...... (4) 강탱구리 07-13 519
 <  3591  3592  3593  3594  3595  3596  3597  3598  3599  36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