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원 올린다고 깝죽대다 결국 봐주는척 700~1000원 올리고 선심 쓰는척 하겠지요.

돈 내는것 좋습니다.. 금연도 좋구요..

하지만 말장난으로 선심쓰는척은 짜증나서 못 보겠네요.  솔직히 대놓고 세금걷겠다는말은 못하더라도

말같지도 않은 변명은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걷은 세금으로 적어도 국민을 위한 복지나 나랏일에 투명하게 쓰이고 몇분의 일이라도 흡연구역증설이나 금연정책에 제대로 쓰인다면 군소리 안내고

낼 용의가 있는데 말이죠.. 암만 생각해도 높은분들 주머니에 들어가는 소리밖에 안들리고.

하는김에 몇몇 흡연자들의 거지같은 길빵과 꽁초버리기 비매너행위에 대한 단속도 강화해서 그런 쓰렉이

같은놈들도 줄면.. 비흡연자 흡연자들의 갈등도 줄일수 있을텐데..

스카이 우습게 졸업하고 검사 판사 변호사출신이 많다는 엘리트 집단들께서 뺏지만 달면

도대체 왜 생각하는게 초딩보다 낮아지는지 무식한 제 머리로는 도저히 이해가 안가네요..

극찬양모드 시작될듯 ㅎㅎㅎㅎ

전원책 변호사가 이번 담배값 인상 관련해서 인터뷰한거 봤는데.. 원칙적으로 담배세는 특별 부과금 형식이라.. 그돈을 다른데다 쓰면 않된다고 합니다. 법상, 흡연자들이 낸 돈이기때문에 흡연자를 위해 써야한다고 하더군요..

결국 이놈의 나라는 정치하는 인간들이 국민들한테 법 잘지키라고 강요하면서, 자기들은 위법한 짓만 골라서 하는거죠..

법치주의 의미를 국민들이 법 잘지키는 나라로 알고있는 국개의원들 때문에.. 걱정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