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003&aid=0007040139
야3당이 원유철의 핵무장론에 한 목소리로 대응하고 있습니다
전혀 준비도없이 논의도 없이 개성공단중단,사드배치 결정을 하더니 오늘 새누리당 원유철 원내총무는
국회에서 '핵무장론'을 연설했습니다.
김무성은 이에 대해 '개인의견일 뿐이고 당론이 될 수 없다' 했지만 원내총무급이 그것도 국회에서 연설형
태로 한 발언이 그 파장이 엄청날 '핵무장론' 이라면 새누리 핵심층의 전략적 결과물이라고 봐야합니다.
개성공단중단. 사드배치. 핵무장론을 착착 내놓는것을 보면 새누리는 작정하고 북풍몰이에 돌입한 것입니다
이후 몇번 더 거시적 북풍몰이를 한뒤 개별적 개인적 종북공격이 뒤따를 것으로 봅니다.
주목할 점은 '핵무장론'카드를 꺼내들었다는것입니다.
대한민국의 핵무장이 정치,경제,외교적 환경아래 절대 불가능함은 새누리당 자신도 누구보다 잘 알고 있
습니다. 그런데도 이번 선거철이 지나면 쏙 들어갈 '핵무장론'을 꺼내들고 모든 시선을 주목시킨 이유는
결국 써먹겠다는 이유입니다. 선거철이니까요.
수십년동안 북핵위협에 전전긍긍하던 이치에 밝지 못한 대부분의 국민은 원유철의 오늘 한방에 카타르시스
를 느낄겁니다. 그래서 야권은 오늘 원유철발 '핵무장론'에 절대로 조심스럽게 대처해야만 합니다.
잘못대응하다간 '죽일놈'되기 십상이니까요. 그 죽일놈 되는길에 지난 두번의 선거처럼 이번에도 스스로 뛰
어들면 진짜 욕나올겁니다. 야권은 부디 내부의 선동가를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