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표 및 준표빠들에게...
트럼프 형님을 너무 만만하게 보는듯.
트럼프도 종북으로 내모는 건가?
트럼프, 김정은 속임수 쓰고 있지 않다. 속지도 않을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7일(현지시간) "그(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가 속임수를 쓰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북한이 협상을 타결하기 위해 이런 열정을 가진 적이 없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와의 정상회담에 앞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비핵화에 대한 김 위원장의 진정성에 대한 질문에 대해 "이처럼 멀리 진전돼 온 적이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다른 종류의 지도자가 있었기 때문에 미국은 그동안 속임수를 당해왔었다"며 "우리는 속지 않을 것이며, 협상을 타결하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어 "돈이 들어갔지만 합의가 이뤄진 다음날 무엇이 일어나는지 어느 누구도 알지 못했고, 그들(북한)은 다시 핵무기 개발을 시작했다"며 "우리에게는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러면서 "우리는 해결책을 제시할 것"이라며 "우리가 (만족할만한 결과를) 얻지 못한다면 우리는 매우 정중하게 회담장을 떠날 것이고, 우리는 계속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북미정상회담에서 비핵화 합의가 도출되지 않을 경우 기존의 최대의 압박작전을 지속하겠다고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북미정상회담 준비와 관련, “우리는 곧 (북미정상)회담을 준비할 것이다. 우리는 아마도 2곳, 2~3곳으로 장소를 압축했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 24시간 동안 북한을 포함해 많은 훌륭한 일들과 긍정적인 일들이 일어났다. 우리는 한국과 북한 양쪽과 긴밀하게 접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는 큰 성공을 거두기를 희망한다. 무슨 일이 일어날지 보겠지만, 우리는 큰 성공을 거두길 희망한다”며 “그래서 문재인 대통령과 나는 많은 이야기를 하고 있고, 북한과도 관계가 구축되고 있고, 이는 세계에 훌륭한 일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http://v.media.daum.net/v/20180428060721510?rcmd=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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洪 "김정은 한바탕 사기 쇼에 韓·美대통령 놀아나...정의용 파면해야"
【수원=뉴시스】홍지은 기자 =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는 25일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다음 달 12일 싱가포르에서 예정됐던 북미 정상회담을 전격 취소한 데 대해 "지난 6개월 동안 김정은의 한바탕 사기 쇼에 대한민국 대통령과 미국 대통령이 놀아났다고 본다"고 말했다.
홍 대표는 이날 오후 경기 수원을 방문해 '경기 현장 선거대책위원회 회의'를 열고 이같이 말한 뒤 "그래서 결국은 제재와 압박으로 북핵 문제를 해결할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홍 대표는 앞서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밝히며 평소와 달리 절제된 표현으로 북미 정상회담 취소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그러나 이날 오후 외교 안보 라인 인사들에 대한 파면을 촉구하며 비난 강도를 높였다.
홍 대표는 "2, 3시간 후에 북미 정상회담이 취소된 것도 모르고 99.99% 된다고 한 국가안보실장 이 사람 자격이 있는가"라고 반문했다. 앞서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은 순방 비행기에서 기자들과 만나 '북미 정상회담은 99.9% 확률로 성사될 것'이라고 장담한 바 있다.
그는 또 "국방부 장관은 한미 공조 군사훈련도 사실상 취소했다"며 "국정원장은 협력기구로 전락하고 대통령이 미국 가서 대접받은 것을 보면 외교 참사"라고 비판했다.
홍 대표는 이어 "외교 참사를 당하게 한 통역관 출신 외교부 장관을 그래도 둘 수 없다"며 "전부 책임져야 한다. 책임지고 새로 시작해야 한다"고 촉구하며 사실상 경질할 것을 요청했다.
그는 "우리가 그렇게 걱정했던 남북 평화 쇼라는 장애물이 없어졌다"고 자신한 뒤 "지방선거에서 남북 위장 평화 쇼를 이용해 선거를 치르려고 했던 사람들이 되치기 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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