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우파 모두에게 존경받는 독립운동가인 도산 안창호선생은 살아 생전에 조선민족은 거짓말을 잘해서 나라를 망쳤다고 하셨다. ( 홍성걸.....쾌도난마 중....)
“도산은 우리 민족의 힘이 모자라 망국을 초래했다고 봤다.
구한말 위정자의 무능·나태와 사회 전반의 거짓말 문화가 나라를 망하게 했다고 진단했다.
따라서 신뢰·정직·실력을 바탕으로 모든 것을 뜯어고쳐야 열강의 손아귀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선생은 생각했다.”
이것을 보니 문후보자의 조선민족은 게으르다는 말과 비교 교차되어 연상이 되네요.
도산 안창호도 친일파라고 말할 사람이 있나요? 뭐 그럴 사람들도 있을수 있다고 봅니다. 개인적으로 난 아닙니다.
이번 청문회에서 논란이 의혹이 다 가시게 되길 바라며 청문회를 손꼽아 기다려 봅니다. 친일이나 식민사관이란 문제는 생각보다 조금 복잡한 문제인것 같네요. 예전에 태극기 밟고 선 어느 유명한 한 정치인을 죽도록 욕한 기억이 납니다. 그 정치인의 애국심에 아주 큰 물음표를 붙여 봅니다. 애국과 민족에 대해 많이 생각하게 하는 나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