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특정 회원에 대한 반말,욕설 글(운영원칙 2,3항) 3회 위반시 접근 차단 조치 됩니다.(원인제공과 관계없이 조치)
하오니, 절대 유념해 주시기 바랍니다.

선거법 위반 및 정치관계법 위반행위 신고는 아래 중앙선거관리 위원회에 신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중앙선거관리 위원회 http://www.nec.go.kr
HOME > 커뮤니티 > 정치 게시판
 
작성일 : 16-12-27 18:36
제2유신정권의 몰락.
 글쓴이 : 너드입니다
조회 : 716  

박정희, 박근혜 지지자들..
 
그들은 유신시대가 좋았다.
그래서 그들은 유신의 재림,
박정희의 재림을 원해 박근혜를 뽑았다.
 
그렇게 탄생한 제2 박정희정권, 제2 유신정권 박근혜 정권.
 
스스로 판단하지 못하는 박근혜, 
그들의 지지자들은 노예인 자신들을 이끌어 주는
군주(대통령이 아닌)를 원했다.
 
유신시대와 흡사한 방식의 정부 운영이 계속 되고
대한민국은 수렁에 빠졌지만
그들은 아직도 무엇이 문제인지 알지 못한다.
 
그들은 유신에서 벗어나지 못한 망령.
그들은 유신에서 빠져나오지 못하는
착취 당하며 세뇌된 망령일뿐이다.
 
그리고
그들은 성폭행한 가해자를 사랑하는 성폭행 피해자일뿐이다.
자신의 인생을 정당화하기 위해
추행이 아닌 사랑이였길 바라는 마음.
 
그들이 지금 분노하는 이유는
박근혜가 잘못을 저질렀다는 사실 때문이 아니다.
최순실에 이용당한 칠푼이란 사실에 분노하는 것이다.
최순실에게 질투하는 것. 그것이 본질이다.
 
그들은 박근혜가 아닌 박정희를 원했지만
실상 박근혜도 박정희도 아닌 최순실이었기에 분노할 뿐이다.
 
만약 최순실이 아닌
박근혜의 국정농단이었다면
그들은 당연히 받아들였을 것이다.
 
그들은 불쌍한 피해자일뿐이다.
사랑이였길 바란 성폭행 피해자.
자신이 피해자라는 것을 모르는 불쌍한 피해자..
 
이제 분노보다는 동정하고 싶다.
왜 알지 못할까?
 
그것은 사랑이 아니었다. 성폭행이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솔직히 16-12-27 19:10
   
민주주의 납치범 박정희에게 호감을 느끼는
스톡홀름신드롬이라고 봅니다.

납치범에게 살해당하지 않으려, 납치범과 같은 편이 되길 원했던 거죠.

그 길만이, 할아버지는 총살당하고, 아버지는 감옥가고, 아들은 사회로부터 매장당하게 만드는
그 무서운 빨갱이 족쇄에서 벗어나는 길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인간적으로 그들이 받은 유년기의 심리적 트라우마는
마음이 아프지만, 스스로 병이라고 인식하지 않는 한 치료는 불가능할 겁니다.

그러나 희망은 있습니다. 세상에 끝나지 않는 것은 없듯이,
말그대로 그들의 수명이 박정희 허상의 수명일테니까요.
 
 
Total 218,603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3) 가생이 08-20 259534
공지 정게 운영원칙 Ver.2018.03.27 (1) 객님 12-03 835861
128602 개판 공소장!! (3) 미쳤미쳤어 12-10 715
128601 남은 기간 공수처를 막을 카드가 검찰과 한국당에 있을… (7) 보혜 12-24 715
128600 '공수처 산파' 백혜련..'친정' 검찰에 '… (2) 닮은살걀 12-28 715
128599 머리 깨진 자들을 절대 이길수 없는 이유 (20) 멸망의징조 01-01 715
128598 윤개검이 미쳐가는 단계... (6) 강탱구리 01-10 715
128597 한국 정당의 성향 (5) MementoMori 01-14 715
128596 게시판 복습중인데 윤석열 장모 뉴스 링크 다 삭제 됐다… (1) 라이라이라 01-15 715
128595 문재앙 소시오패스 부동산 발언.jpg (8) OOOO문 01-22 715
128594 이번 기회에 문재인 정권을 반드시 심판해야 합니다. (5) 밍구리 01-22 715
128593 서민을 학살하는 문정권 (15) 냉각수 02-01 715
128592 좌파들의 비겁함과 옹졸함. (31) 냉각수 02-05 715
128591 국가 수반이 대뜸 지른 일본을 감싸는 조선일보...... (3) 강탱구리 03-06 715
128590 최배근교수, 인간관계 다 무너져... (2) 째이스 03-27 715
128589 박지훈 기자-정경심 교수 8차공판 후기(스압) (7) 삼촌왔따 03-31 715
128588 종로에서 다이아몬드 발견...... (7) 강탱구리 04-07 715
128587 윤석열 호위무사 되겠다" 이은재, 대검 앞에서 '혈서&… (7) NIMI 04-12 715
128586 美외교전문지 韓총선 조망 "혼돈시대, 리더십 중요성 일… (3) 막둥이 04-15 715
128585 알리레오 유시민의 마지막 정치적 비평 하네요. (19) 막둥이 04-17 715
128584 더불어민주당 새 원내대표 김태년의원 당선 (4) 댄디즘 05-07 715
128583 본토왜구가 G7에 한국가입을.... (11) 굳민베자 06-03 715
128582 SBS "손석희 동승자 의혹 보도, 페이크 뉴스 지칭 MBC에 승… (1) 막둥이 06-11 715
128581 김종인 "강남3구 수준 높아 정부심판 마음의 결정했을 것 (12) 실제상황 06-20 715
128580 문대통령.....CVID 요구//...김정은 동의 (13) 강탱구리 06-22 715
128579 김종인 "당명·당색 바꾸라"…이미지 쇄신 나선 통합당 (17) 냐웅이앞발 06-30 715
128578 윤석열과 추미애의 신임검사에게 당부한 말 (14) ijkljklmin 08-03 715
 <  3601  3602  3603  3604  3605  3606  3607  3608  3609  36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