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은 전통적인 텃밭인 호남(광주·전라)과 서울, 경기·인천, 대전·세종·충청에서 높은 지지세를 유지했다. 민주당 후보에 투표하겠다는 응답은 호남에서 59.0%로 가장 높았으며 ▲대전·세종·충청 49.6% ▲경기·인천 49.4% ▲서울 47.0%의 순이었다. 반면 PK에서 민주당 후보에게 투표하겠다는 응답은 35.4%에 그쳤다.
한국당 후보에게 투표하겠다는 응답은 TK가 44.9%로 가장 높았으며 ▲강원 46.7% ▲PK 45.0% ▲제주 41.1%의 순으로 나타났다.반대로 서울에서 한국당 후보에게 투표하겠다는 응답은 24.9%에 그쳤다. 경기·인천에서도 29.0%에 머물렀다.
연령대별로 민주당 후보에 투표하겠다는 응답은 40대에서 60.5%로 가장 높았다. 이어 ▲30대 47.6% ▲20대 41.4% ▲50대 43.5% ▲60대 이상 34.2% 순으로 나타났다.
한국당 후보에 투표하겠다는 응답은 60대 이상이 40.9%로 가장 높았다. 뒤이어 ▲30대 37.1% ▲50대 28.9% ▲20대 27.5% ▲40대 23.8% 순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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