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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8-28 12:40
심상정 "통계청의 통계, 신뢰도 문제 있어"
 글쓴이 : 물한잔주쇼
조회 : 1,508  

https://news.v.daum.net/v/20180828101021616?f=m

심상정 : 이번 정부가 다시 부활시킨 거예요. 그런데 이번에 6,610개가 표본 조사가 된 건데 그중에 59%, 거의 60% 가까운 표본이 새로운 표본이에요. 그런데 이 새로운 표본 중에서 유독 1분위 표본이 과다로 추가됐다는 겁니다. 그러니까 저소득층 표본을 많이 넣어버리니까 저소득층 감소가 두드러지게 나타난 거예요. 과연 이게 신뢰도가 있느냐 해서 제가 한국노동연구원의 도움을 받아서 그러면 2017년, 2018년 유지됐던 표본만 가지고 한번 분석을 해보자 그랬더니 이제 1분위 같은 경우에 0.4% 소득 증가로 나타난 거예요. 그리고 5분위는 여전히 10% 이상으로 소득이 증가한 거고요. 그러니까 똑같은 소득 격차가 벌어졌다고 하더라도 통계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결과가 다른 결과가 나오죠. 말하자면 2017년과 똑같은 통계로 2018년에 그 표본을 가지고 조사를 하면 저소득층은 거의 보합세고 5분위 그러니까 고소득층 소득 증가가 두드러진 거거든요. 그러면 소득 격차는 고소득층이 주도하고 있다고 봐야 돼요. 그러면 소득주도성장 전략에 고소득층 대책은 없습니다. 만약 이런 결과라면 해법이 보유세를 대폭 강화한다든지 또 임금공시제를 대폭 확대한다든지 노동이사제를 도입한다든지 해서 소득분배 개선을 위한 적극적인 대책이 나와야 되는 거예요. 그런 점에서 이번 통계와 관련해서 신뢰도 문제가 있고 또 시계열적으로 이것을 분석한 것은 오류다, 이렇게 저는 봅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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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컬리더 18-08-28 12:52
   
니네 지지율 보니까 문제가 있긴 하더라
넷기어 18-08-28 13:22
   
심메갈 쓰레기년 또 뭔 개수작 부릴지 관심이 필요한 메갈년...
저년이 말하는 정책이란게 거의 실현 가능성 제로에 수렴...
말로는 허경영과 대동소이한 아가리 파이터...
챈둥 18-08-28 13:40
   
저것들은 노의원 잃은게 분하지도 않나봐
호연 18-08-28 13:41
   
통계청에서도 예년 조사와는 다르고, 이러이러한 점을 감안해야 한다는 주의사항을 첨부했지만 수구언론과 야당들은 거기에는 눈길도 돌리지 않고 정부 공격의 소재로 삼기에만 바빴죠. 외눈박이들..
트루세이버 18-08-28 13:43
   
통계 문제에 대한 지적은 나름 괜찮은데,
정의당은 세금에 대한 개념이 아직도 문제가 많네.
소득에 대해 세금을 올리는 것과,
소득이 발생하지 않았는데 보유한다고 세금을 올리는 것의 차이를 아직도 이해를 못하고 있네.
저런 단순한 1차원적인 발상으로 만드는 정책이,
계속적인 물가상승을 만들고 저소득층이 더 어려워지게 만든다는 것을
조금만 시뮬레이션 해 보면 알 수 있을 텐데.
ijkljklmin 18-08-28 14:12
   
표본수를 늘이면 표본오차와 신뢰수준이 올라간다.
2016년 표본수 5500이 신뢰의 수준이 떨어지니 2017년까지만 유지하고 그 이후는 8000가구로 늘인 것이다.
심상정의 얘기는 신뢰의 수준을 낮춰 조사했더 신뢰의 수준을 높여 측정한 것과 차이가 있다라는 말이다. 심상정의 주장대로 5500의 표본수로 하면 1/5분위에서 0.4% 증가한 것으로 나롱 수도 있지만 신뢰수준이 낮기 때문에 이를 벗어날 확률도 높아지는 것이다. 옛날 조사가 표본오차 및 신뢰수준이 낮으니 현재도 같은 수준으로 조사해야 한다는 말이 어거지인 것이다.  옛날 표본수대로 하면 1분위 소득증가가 8000명 보다 높게나올수도 있고 낮게 나올수도 있다. 그것이 표본수를 늘려서 오차을 줄인 떄문인데 오차를 줄였기 때문에 오차가 났다는 심상정의  어거지 주장이다.
     
호연 18-08-28 14:21
   
중사씨 말대로라면 지금까지 같은 기준으로 해왔던 해당 조사는 신뢰도가 낮은 것이 되겠죠.

표본이 많으면 신뢰도가 올라가는 건 맞으나, 그 늘어난 표본의 분위 비율이 적절하다는 전제가 필요한 겁니다. 이전 비율과는 크게 상이하다면, 이전의 결과와 직관적으로 비교해서는 안되는 통계가 되는 것이고, 심상정은 그런 점을 지적한 거에요.

'추이'를 본다는 점에서, 차라리 이전 기준의 통계가 정책의 효과를 검증하기에는 더 적합합니다.

표본 변경 전 기준으로 2018년 표본을 분석시 저소득층은 0.4% 소득증가, 고소득층은 10% 이상 증가.
     
sangun92 18-08-29 06:36
   
쌩구라야.

니는 통계에 대해 알고나 쓰는 것이냐?
sample을 random하게 뽑아서 늘리면 당연히 신뢰도가 더 올라가겠지.

하지만, random하게 뽑지 않고, 특정 성향의 sample을 늘리면?
그게 바로 통계 조작/왜곡이 되는 것이다.
경질된 이전 톨계청장이 했던 짓거리가 그것이고.

쌩구라 니는 미국 유명대학에서 이공계 석/박사를 했다며?
국방관련 연구기관에서 35년 이상 일했다며?

이공계 석/박사를 했고, 연구기관에서 35년 이상 일을 했는데도 통계의 기본을 몰라?
이공계 석/박사를 했고, 연구기관에서 35년 이상 일을 했는데도 검색할 줄 모른다고 고백했던 것까지 더하면

니가 이공계 석/박사를 했고, 연구기관에서 35년 이상 일을 했다는 니 주장이
완전한 썡구라라고 고백하는 것이 되지.
          
ijkljklmin 18-08-29 07:33
   
문재인 정부의 통계 청장이 문재인에게 불리하게 샘플링 했다? 유리하게 샘플링 안 하고 객관적으로 샘플링 했기 때문에 쫒겨 난 것이지. 후임 청장이 문재인에게 유리하게 가공한 이유로 청장에 발탁된 것이고.
               
sangun92 18-08-29 08:13
   
쌩구라야 쌩구라야
삐꾸눈 쌩구라야.

가짜 뉴스만 쫓아다니는 쌩구라야.

https://news.v.daum.net/v/g8kgwuydAq?f=p

니는 이런 뉴스에는 아예 눈을 닫고 댕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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