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방송 기자들도 한나라당 마음대로 입사시킴 ㅋㅋㅋ
MBC가 2012년 파업 이후 유력 정치인 추천을 받은 기자들을 대거
경력기자로 채용한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커지고 있다.
27일자 한국일보를 보면 MBC가 2014년 3차례 걸쳐 헤드헌팅
(Head Hunting·재취업중개) 업체를 통해 채용한 경력기자 12명 가운데
8명은 청와대나 새누리당 출입 기자로 이정현 청와대 홍보수석과
홍문종 새누리당 의원 등 청와대·여당 실세 정치인들 ‘추천서’
(Reference)를 받아 MBC에 제출했다.
보도 이후 MBC 안팎에선 2012년 파업에 참여했던 인력들을 배제하는
대신 ‘사측과 정권 입맛에 맞는 인사’로 물갈이를 하려 한 구체적
정황으로 보고 있다.
한국일보는 “언론계 이직 과정에서 ‘평판 조회’는 통상적으로 이뤄지지만
추천서를 요구하거나 이를 제출하는 건 매우 이례적”이라고 지적했다.
이래서 적폐청산 적폐청산 하나봅니다~원문보기: http://www.mediatoday.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144245#csidxe482f2a5c87028ab57af537de45140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