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특정 회원에 대한 반말,욕설 글(운영원칙 2,3항) 3회 위반시 접근 차단 조치 됩니다.(원인제공과 관계없이 조치)
하오니, 절대 유념해 주시기 바랍니다.

선거법 위반 및 정치관계법 위반행위 신고는 아래 중앙선거관리 위원회에 신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중앙선거관리 위원회 http://www.nec.go.kr
HOME > 커뮤니티 > 정치 게시판
 
작성일 : 17-12-15 18:29
문 대통령, 중국 서열 2위부터 차기주자까지 연쇄회동
 글쓴이 : krell
조회 : 712  

[한겨레] 문 대통령-시진핑 정상회담

14일부터 서열 7위 장가오리 상무부총리

2위 리커창 총리, 3위 장더장 상무위원장

16일엔 차기주자 천민얼 충칭시 당서기 만나



천민얼 충칭시 당서기. <한겨레> 자료사진 중국을 국빈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중국 최고지도부인 중앙정치국 상무위원(7명) 가운데 절반 이상을 만나거나 만날 예정이다.



당 서열 1위인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14일 정상회담을 한 문 대통령은 전날 숙소인 베이징 조어대에서 장가오리 상무부총리를 만났다. 장 상무부총리는 시 주석의 국책 사업인 일대일로(육·해상 실크로드를 잇는 중국 중심의 경제 벨트) 사업을 총괄하는 중국 경제 실무 핵심 인사다. 중앙정치국 상무위원으로 당 서열 7위다. 장 상무부총리는 회동 뒤 이어진 한-중 비즈니스 포럼 인사말에서 “한국 쪽과 함께 일대일로가 가져오는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격려 지지하겠다”고 말했다. 한 중국 전문가는 “중국 경제 실무 분야를 총괄하는 장 상무부총리가 문 대통령을 만난 것은 관례에 없는 것”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방중 사흘째인 15일에는 중국 공산당 서열 2위인 리커창 총리, 3위인 장더장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장과도 잇달아 면담한다. 리 총리와의 만남은 지난달 13일 필리핀 마닐라 회동 이후 한 달 만이다.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사드 문제 탓에 어려움을 겪은 한국 기업의 사례를 열거하면서 “우리 기업들의 애로가 해소되고 양국 간 경제·문화·관광 교류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한 바 있다. 장더장 상무위원장은 중국 정치권의 대표적인 ‘조선통’으로 꼽힌다. 연변대 조선어학과를 졸업하고 북한 김일성종합대학 경제학과에서 유학했다. 과거 장쩌민 전 국가주석의 방북과 김정일 전 국방위원장의 방중을 수행하며 통역을 맡았던 인물이다. 청와대 쪽은 문 대통령이 장 상무위원장에게 북핵 문제 해결과 남북 관계 발전을 위해 이바지해줄 것을 요청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문 대통령은 방중 마지막날인 16일엔 중국의 유력 차기 주자이자 시진핑 주석의 측근인 천민얼 충칭시 당서기와 오찬한다. 천 서기는 10월 19차 당대회에서 25명의 중앙정치국원에 이름을 올렸다. 그는 시 주석이 저장성 당서기(2002~2007)로 근무할 때 선전부장으로 근무하면서 <저장일보>에 실린 시 주석의 칼럼 ‘지강신어’(즈장신위) 초고를 4년 동안 담당할 정도로 의중을 잘 읽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중국공산당은 지난 10월 제19차 전국대표대회(당대회)를 통해 최고지도부인 정치국 상무위원 7명 가운데 은퇴 연령이 넘은 5명을 교체했다. 신임 상무위원들의 대외활동이 아직은 활발하지 않은 권력교체기라는 것을 고려하면, 문 대통령은 이번 방중에서 대부분의 현직 지도부 인사들을 만난 것으로 볼 수도 있다. 한 중국 소식통은 “문 대통령이 4명의 상무위원과 차기 주자까지 만나는 것은 이례적”이라며 “중국이 그만큼 문 대통령의 방중에 신경을 쓰고 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성연철 기자, 베이징/김외현 특파원 sychee@hani.co.kr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028&aid=0002391039&sid1=001



"한 중국 전문가는 “중국 경제 실무 분야를 총괄하는 장 상무부총리가 문 대통령을 만난 것은 관례에 없는 것”이라고 말했다." -  열일하는 문재인 대통령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기운앱 17-12-15 18:32
   
홀대론은 쏙 들어가야 정상일것 같은데.. 과연 벌레들의 반응은..
차가버섯 17-12-15 19:25
   
애쓰시는 대통령님 b
 
 
Total 218,603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3) 가생이 08-20 258089
공지 정게 운영원칙 Ver.2018.03.27 (1) 객님 12-03 834347
128502 박근혜 유체이탈 화법 (1) 까꽁 01-19 713
128501 김무성"수도권 선거 전멸위기…파국막기위한 결단이래..… (3) xs에cy키 03-25 713
128500 기독자유당 “국회 입성 땐 사이비종교금지법 제정” (3) 타와리 04-12 713
128499 안철수는 친이계 (9) 독수리 04-14 713
128498 국민의당은 천정배 문제가 고민일거같습니다 (20) 콜라맛치킨 04-15 713
128497 순수가 왜 안보이나 했더니...너구나.. (9) 호태천황 05-24 713
128496 노무현 부터 문재인까지 자기 지역 사람 내치고 박근혜 … (2) 호두룩 06-21 713
128495 한반도에 사드(THAAD) 배치한다 (10) korn69 07-08 713
128494 박근령 남편 "아내 빚만 8억, 살림살이 궁핍해서 일어난 … (15) 에볼라조심 08-23 713
128493 진보 커뮤니티 안보의식 수준 보고가십쇼. (12) 품격있는대… 09-09 713
128492 박근혜 지지율 최저 "40대 이하는 증오 수준" (5) 호두s 10-14 713
128491 창중씨가 미국가서 왜 엉덩이 만질수 밖에 없었는지 이… 호두룩 10-18 713
128490 자애보 여러분 최순실 이 무당년을 어떻게 해야하나요? (9) 이정 10-24 713
128489 노무현의 탄핵과 이명박의 탄핵 권커니 10-25 713
128488 인지능력 부족했던 그분들도 이제는 알까요? (5) Hiryu 10-26 713
128487 고영태의 신변위협??? (2) 어디도아닌 10-28 713
128486 차기 대선을 이재명 대 안철수로 몰아가려는 이유가 뭔… (17) 검정고무신 11-07 713
128485 선동선동 입에 달고 살던 벌레들 (4) 밤ㅂ 11-08 713
128484 [대선특집 폴리여론조사②] 3자·4자 대결 민주당 후보 큰… (3) 현숙2 12-27 713
128483 [주간 문재인 4회] 스펙없는 이력서 (7) veloci 02-11 713
128482 다시보는 문재인-손석희 인터뷰 ㄷㄷㄷㄷㄷ (4) bigrio 03-14 713
128481 뉴스타파 - [대선후보 검증:판결문] 문재인캠프, 'SNS… (2) 영원한해병 03-16 713
128480 뉴게에서 문재인과 안철수를 대하는 세월호 유가족들을 … (20) 처용 04-11 713
128479 난 자연인이다에 나오는 사람들 다 범법자 아님? (2) 도이애비 06-10 713
128478 자꾸 이러면 정말 이재명 시킵시다.. (3) 할쉬 06-19 713
 <  3601  3602  3603  3604  3605  3606  3607  3608  3609  36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