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특정 회원에 대한 반말,욕설 글(운영원칙 2,3항) 3회 위반시 접근 차단 조치 됩니다.(원인제공과 관계없이 조치)
하오니, 절대 유념해 주시기 바랍니다.

선거법 위반 및 정치관계법 위반행위 신고는 아래 중앙선거관리 위원회에 신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중앙선거관리 위원회 http://www.nec.go.kr
HOME > 커뮤니티 > 정치 게시판
 
작성일 : 19-09-30 23:29
한국당 "촛불집회=친문 세력의 인민재판"…문 대통령 탄핵까지 거론
 글쓴이 : 탈랄라
조회 : 715  

https://m.news.naver.com/read.nhn?oid=022&aid=0003401647&sid1=100&mode=LSD

자유한국당은 30일 조국 법무부 장관을 넘어 청와대와 여당, 더 나아가 그 지지 세력에도 비판을 가하며 대여(對與) 투쟁 수위를 한층 끌어올렸다.

특히 지난 주말 서초동 검찰청사 앞에서 열린 촛불집회를 '친문(친문재인) 세력의 인민재판'이자 '사법체제 전복 시도'라고 규정한 데 이어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탄핵까지 거론했다.

황교안 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문 대통령과 친문 세력은 검찰이 정권의 충견이 되기를 요구하고 있다"며 "친문세력은 검찰의 쿠데타라고 주장하지만, 오히려 이 정권이 사법 계엄령을 내린 것"이라고 주장했다.

황 대표는 촛불집회를 두고는 "친문 세력이 조국과 이 정권이 저지른 불의와 불공정에는 눈을 감고 도리어 검찰을 겁박했다"며 "자유민주주의·법치주의 대한민국에서 인민재판을 하자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나경원 원내대표는 "문재인 정권은 적폐 청산의 책임자로 내세운 윤석열 검찰총장이 정권의 적폐를 들춰내자 마치 소금 맞은 미꾸라지마냥 발악하고 있다"며 "정권이 문 대통령의 홍위병을 앞세워 사법체제 쿠데타를 벌이고 있다"고 했다.

이어 "헌정질서를 무너뜨리는 이 집권 세력은 결국 헌정질서에 의해 무너질 것"이라며 "사법체제 전복 시도는 정권 전복을 향한 민심의 도화선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어 조경태 최고위원은 "문 대통령은 취임사에서 제왕적 권한을 최대한 나누겠다고 한 자신의 약속을 지키고 있느냐"며 "'조국 바이러스'에 감염된 문재인 정권은 취임사를 다시 한번 되새기라"고 촉구했다.

정미경 최고위원은 "지난주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이 전한 문 대통령의 메시지는 검찰을 권력의 시녀로 만들겠다는 의지의 표현이었다"며 "권력을 남용해 범죄자를 비호하려는 것으로, 이는 대통령 탄핵 사유"라고 주장했다.

정용기 정책위의장은 "이 정권은 조국 사태로 자신들이 불리해지자 관제 데모로 검찰을 협박하고 나섰다"면서 "수사 개입을 통해 법치주의와 헌법을 파괴한 대통령을 대통령이라 할 수 있겠느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국당은 태풍 예고에도 불구하고 개천절인 내달 3일 서울 도심에서 열기로 한 대규모 장외집회를 강행하기로 했다.

박맹우 사무총장은 "광화문에서 대한문, 서울역에 이르기까지 약 150만명이 참석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당은 이날 오후 국회 본청 계단 앞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향후 장내외 투쟁 방식과 전략, 일정 등을 공유하며 대오를 정비했다.

의총 장소는 이날로 단식 16일째를 맞은 이학재 의원의 농성장 앞이기도 했다.

황교안 대표는 의총에서 조 장관에 대한 검찰 수사와 관련해 "이낙연 국무총리가 현장 상황을 왜곡해서 말하고 있다. 그 점잖은 분이 왜 그렇게까지 됐느냐"며 "이 정권이 (그를 그렇게) 몰아가고 있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조국 사건은 여러분이 잘 아는 것처럼 조국 가족에 국한된 문제가 아닌 '권력형 문재인 게이트'"라고 주장했다.

한국당 의원들은 의총 도중 건강이 악화된 이학재 의원을 '반강제'로 병원에 이송시키기도 했다. 이 의원은 수액을 맞은 뒤 다시 단식농성장에 복귀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민주평화당, 정의당, 변화와 희망의 대안정치연대(대안정치연대) 등 범여권은 30일 한국당이 검찰의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 폭력 사태 소환조사에 응해 조사를 받을 것을 한 목소리로 촉구했다

다만 바른미래당은 "법과 원칙에 따라 처리돼야 하지만 국회에서 여야의 첨예한 대립 속에 빚어진 사안인만큼 현실적인 정치적 해법도 필요하다"며 온도 차를 보였다.

패스트트랙 사건을 수사하는 서울남부지검은 이날 한국당 의원 20명에게 내달 1~4일 출석하라는 요구서를 지난 27일 발송했다고 밝혔다. 한국당은 경찰 조사에 이어 검찰 소환 요구에도 응하지 않을 것을 당의 방침으로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미쳤미쳤어 19-09-30 23:31
   
최후의 발악!!!

얼마 안남았다!!!!
짐레이너 19-09-30 23:35
   
예끼 뉘미.. 수액 맞고 하는 단식이 어딨냐 ㅋㅋ
flowerday 19-09-30 23:40
   
참..어쨋든 엮어볼려고 애쓴다.
쓴놈이나 이걸 퍼온놈이나..ㅉㅉㅉ
구급센타 19-09-30 23:44
   
카악  퉤 뿌직뿌지직
나물반찬 19-09-30 23:44
   
알밥 ㅅㅋ야~ 뉴스 게시판으로 가라 음닭 ㅅㅋ야~
아이유짱 19-09-30 23:50
   
너도 집회나 나가라 이만원 준다는데
ultrakiki 19-09-30 23:55
   
탄핵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드루와 드루와
바람아들 19-09-30 23:56
   
시도해봐라 탄핵발의 !! 어찌되나 좀 보자 ㅎㅎㅎ
추적60초 19-10-01 00:04
   
그래..... 자신은 있고???

함 해봐
황악사 19-10-01 09:14
   
탄핵? ㅎㅎㅎ
해보시던가
 
 
Total 218,603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3) 가생이 08-20 260516
공지 정게 운영원칙 Ver.2018.03.27 (1) 객님 12-03 836828
128502 우리나라가 삼권분립의 국가인가요? (6) 아싸라비야 09-17 715
128501 황선과 종북 토크 콘서트? 신은미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 (1) 디디에 11-28 715
128500 해수부가 새월호 조사위원 임명을 방해하고 있군요... (3) 나이thㅡ 02-01 715
128499 대한민국과 북한의 비교 사진 (11) 참새깍꿍 03-09 715
128498 같은 편을 적으로 만드는 사람들은 누구인가 (48) 휴머노이드 04-19 715
128497 대한민국 정치의 현실 (정치 교육의 부재) (4) sariel 06-15 715
128496 호남민심을 보자면... (26) 순동이 12-25 715
128495 더민주-국민의당, '국정교과서 폐기결의안' 추진… (8) 조홍 04-16 715
128494 노무현의 탄핵과 이명박의 탄핵 권커니 10-25 715
128493 인지능력 부족했던 그분들도 이제는 알까요? (5) Hiryu 10-26 715
128492 뉴게에서 문재인과 안철수를 대하는 세월호 유가족들을 … (20) 처용 04-11 715
128491 자꾸 이러면 정말 이재명 시킵시다.. (3) 할쉬 06-19 715
128490 문통은 공안통치를 실행하라!!! (6) 가생일 06-21 715
128489 [팩트체크] '한·미 FTA 재협상' 요구, 거부할 수 있… (9) 호연 07-03 715
128488 미국이 북에다 핵공격을 한다면 어떤 이득이 있을까요 (2) 호두룩 09-04 715
128487 황장수의 News 브리핑 (2017.09.24) (6) 특급 09-24 715
128486 안철수 사용법 1(MB정권 포스코 사외이사) (2) 너드입니다 11-19 715
128485 오늘 재미 있었네요 (22) 새연이 12-20 715
128484 문정권 레임덕이 앞당겨 지는듯 (18) 진보인 01-14 715
128483 국민들 다 죽게 재난문자 늦게 보내는 무능정부 (34) 애국보수단 02-11 715
128482 [스크랩]아름다운 문재인 대통령 부부 (14) krell 03-26 715
128481 에혀...CVID설득하러 만난 줄 알았는데..ㅠㅠ (27) siberiantiger 05-27 715
128480 오늘도 북한인권팔이하는 좃선기자넘들~~ (9) 잔트가르 05-28 715
128479 지금 안초딩씨 초청토론회 나오는데... (1) 늑대의여유 05-29 715
128478 이젠 특정 종교 비하도 하네 (20) 반박불가 06-19 715
 <  3601  3602  3603  3604  3605  3606  3607  3608  3609  36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