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55&aid=0000756207
이 권한, 정부는 문재인 대통령의 임기가 끝나는 2022년까지 넘겨받겠다고 이미 공언을 했습니다. 그때부터는 한국군 대장이 연합사령관이 돼서 사실상 미군까지 지휘를 하겠다는 겁니다.
그리고 지난달에 열렸던 한미 연합훈련 때 그런 상황을 가정해서 한국군 대장이 총지휘를 하는 일종의 리허설을 해보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훈련이 뜻대로 되지를 않았던 것으로 취재가 됐습니다. 미군이 1978년 이전에 쓰던 유엔사령관 자격으로 계속 한미연합군을 주도를 하겠다고 주장한 것으로 취재가 됐습니다.
지난달 한미 연합지휘소 훈련은 전시 작전통제권, 즉 전작권이 미군에게서 우리 군으로 넘어왔을 때를 상정해 진행됐습니다.
미래 한미 연합사령관이 될 한국군 대장과 박한기 현 합참의장, 에이브럼스 주한미군사령관으로 지휘부를 구성했는데 전작권 전환을 전제로 한 상황이라 주한미군사령관은 미래 한미연합사의 부사령관이 됩니다.
이 체제로 한국군 장군이 지휘하는 전시 작전 능력을 평가해보는 목적이 있었는데 미군 측에서 평시인 지금 편제대로 주한미군사령관이 유엔사 사령관의 자격을 겸해야 한다고 주장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세계최강의 미군이 정신이 나갔다고 우리나라 똥별의 지휘를 받는단 말인가? 우리나라가 이렇게 말도안되는 요구를 하니까 방위비를 대폭 올리고 주한미군 철수를 주장하는 겁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21&aid=0002407476
미국이 한·미 방위비분담특별협정(SMA) 협상에서 주한미군뿐만 아니라 한반도 이외 지역에서 한반도 안보 유지에 기여 중인 모든 미군 자산 관리에 필요한 비용을 한국 측이 분담해야 한다고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측은 방위비 분담금 협상이 연내에 타결되지 않을 경우, 주한미군 대폭 감축 또는 철수까지 염두에 두고 우리 측을 압박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