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충직하고 주인말을 따르는 DOG. 인간의 역사와 함께한 이유가 다 있는겁니다.
1. 목에 걸린 개목걸이를 자랑스러워 한다.
2. 주인앞에선 사정없이 꼬랑지 흔든다.
3. 어떤일이 있건 주인은 물지 않는다.
4. 주인이 살인을하건 사기를치건 썩던 말던 그런건 전혀 신경쓰지 않는다.
5. 주인이 기쁘면 DOG도 마냥 좋다
6. 주인을 공격하는 자는 누가됐건 알아서 물어 뜯는다.
그런데 참 불쌍한게 어떤 DOG들의 주인은 CAT이라는것.
CAT 앞에서 열심히 꼬랑지 흔드는 한심한 DOG
뭐가 똥이고 된장인지 구별 못하는 한심한 DOG
볼때마다 참 아련한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