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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10-06 20:43
정치권은 숨겨진 자식 논란.. 원래부터 많았던 거 같네요..
 글쓴이 : 푸른물방울
조회 : 714  

YS, DJ도 시달린적 있죠. 박근혜도 있고요.
특히 DJ같은 경우에는 숨겨진 딸이 있었다고 인터뷰까지 했던 것이 기억이납니다.(당시 김대중이 아버지라고 주장하는 딸이)
 
어느 게 사실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정치권에 발을 담그면 루머에 휩싸이기 쉬울 듯 하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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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눈물 13-10-06 20:45
   
뭐 정치를 괜히 오물통이라 하겠습니까?
또 이런저런 루머와 사실들이 난무하는곳 아닙니까 거긴.

요즘은 사건, 논란 스캔들 정국입니다.
     
푸른물방울 13-10-06 20:46
   
딴건 몰라도, 제가 중도우파라서 그런지 DJ 숨겨진 딸은... 솔직히 얘기해서, 어느 정도 사실로 느껴졌었습니다.. 그 당시에는. 지금은 솔직히 모르겠습니다만, 유전자 검사를 해 봐야 정확하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합니다.
          
피눈물 13-10-06 20:51
   
뭐 사실일수도 있겟죠.
아닐수도 있겠고

뭐 어찌 알겠습니까...

문제는 이런 친자 논란이 그냥 정치적 필요성에 따라 움직이는거죠.
그걸로 다른 문제를 덮으려는 것이 잘못이죠.

박근혜 대통령 친자 논란도 그렇구, 지금 채동욱 전 검찰총장도 그렇구
DJ도 그렇구
               
푸른물방울 13-10-06 20:57
   
다른 문제를 덮으려 하는 것은 문제일 수 있지만, 정치권이 늘 그래왔던 거 같아서 무덤덤하네요. 새누리당이나 민주당이나 솔직히 자기들이 집권 여당일때는 온갖 부정부패, 비리, 낙하산 등의 문제가 많아서 이건 어느 한 정당을 가지고 얘기할 수 없고, 한국 정치권 자체가 문제 있는거겠죠. 전 지금도 새누리, 민주당은 없어지고, 새로운 보수정당, 새로운 진보정당이 나와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국민들도 자기가 보수, 진보라는 성향은 있어도, 보수는 새누리, 진보는 민주당 밖에 달리 대표할 정당..(진정당이나 통진당은 솔직히 조금...ㅎㅎㅎ) 없으니 결국은 그렇게 찍어주는 꼴이 되버리고 있으니.. 다른 나라처럼 보수와 진보정당이 좀 더 많았으면 합니다.
                    
피눈물 13-10-06 21:04
   
문제는 이런 도덕적 공세가 결국 의혹만으로 힘을 발휘한다는걸
정치인들은 너무나 잘알죠.

이번 채동욱 검사총장 경우도, 예전부터 제가 주장했듯이
진정 어떤 정치적 목표 달성이 아니라, 공직자의 윤리성 문제로 접근하려 했다면
실효성없는 감찰 지시를 내린것이 잘못입니다.

결국 진실을 모른채, 의혹만 남긴채 마무리 될것입니다.

의혹만으로 고위공직자가 사퇴한것은 분명 잘못된것이고요.
                         
푸른물방울 13-10-06 21:13
   
음.. 정치적 목표 달성이라면, 감찰로 먼저 뒷조사를 하면서 사생활이라던가 채총장의 행동을 감시하다가, 의혹을 정치권에서 먼저 제기했어야 하는데, 이번 사건은 조선일보에서 먼저 보도를 하고 그에 따라 감찰을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감찰지시가 얼마나 실효성이 있는지 없는지 잘 모르겠고 그게 적법한지 아닌지도 잘은 모르겠습니다만, 정치적 목표 달성을 위해서 했다면... 조금 무섭군요. 조선일보와 박근혜정부가 어떤 커넥션을 가지고 짜고 쳤다는 거 밖에 안되는데.. 그건 너무 비약이 크고, 사실인지 아닌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제가 느끼는 것은, 정치권에는 무엇이 사실이고 무엇이 허구인지 모른다는 것입니다.. 뉴스만 봐도 안되고 인터넷 댓글만 봐도 안되고, 정말 사실을 알려면 국민들 하나하나가 인터넷, 뉴스, 라디오, 신문 등을 보고 종합적으로 판단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생각이 듭니다..
헤라 13-10-06 20:51
   
극우들이 웃긴게.., 채동욱이 건으로 이젠, 절대로 불법적인, 여성관계 드러나면, 사직 해야 하고, 후보도 사퇴 해야 한다는 거다. ㅋㅋㅋㅋㅋ 누가 불리할까? ㅋㅋㅋㅋ 당연히 섹누리리당이지 않겠니?  등신들 눈앞만 보고, 멀리 보질 못해요.
     
푸른물방울 13-10-06 20:55
   
그건 아니라고 생각되네요. 새누리당이나 민주당이나 부패한건 똑같고, 둘다 비리관련, 성추행의혹 등이 많아서, 솔직히 그렇게 따진다면 국회의원들 전부 다 사퇴해야 할 듯 하네요. 성추행의혹은 새누리당이 많다곤 하지만, 그걸 떠나서, 오만 가지 추접한 행위들을 한건 새누리당이나 민주당이나 똑같은거니깐요...
붕붕붕 13-10-06 20:59
   
법원의 판정이나 권력기관의 일방적 선택이  아닌 대중의 선택에 의지하는 민주주의

에서, 상대의 도덕성에 흠집을 내는 것 만큼 솔깃한 유혹은 없기도 할 겁니다.

한동안 민정이양과 정권교체를 주고받은 이후에도, 유치한 선과악의 프레임을 현야권이 들고 나왔던게

전혀 시대착오적인 현실인식만은 아닌 이유이기도하죠.

적어도 그시절은 그게 먹힐만한 과정에 있는 시기이기도 했죠.



물론 도덕성 공세의 그 의도의 뒷모습을 탓할 수도 있으나, 개별적 사안에 문제를 실제 갖고있다면,

결국은 책임을 질수밖에 없는게 고위공직자와 정치인들의 온당한 처사이기도 합니다.
곰돌이777 13-10-06 21:09
   
김대중은 아마 거의 얼추 맞을 거라 봅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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