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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은지 기자 = 한중 경제협력 국장급 회의가 3년만에 재개된다.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 배치로 인한 한중 갈등이 일정부분 해소됐음을 반영한다.
24일 외교부 등에 따르면 한국과 중국 양국은 내달 초 서울에서 제22차 한·중 경제협력 종합점검회의를 개최한다. 우리 측에서는 김희상 외교부 양자외교국장이, 중국 측에서는 상무부 국장급을 각각 수석대표로 하는 것으로 파악된다.
https://news.v.daum.net/v/20180824070038371?f=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