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특정 회원에 대한 반말,욕설 글(운영원칙 2,3항) 3회 위반시 접근 차단 조치 됩니다.(원인제공과 관계없이 조치)
하오니, 절대 유념해 주시기 바랍니다.

선거법 위반 및 정치관계법 위반행위 신고는 아래 중앙선거관리 위원회에 신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중앙선거관리 위원회 http://www.nec.go.kr
HOME > 커뮤니티 > 정치 게시판
 
작성일 : 14-10-27 19:24
세월호 선장과 선원 재판뉴스를 보다가
 글쓴이 : 콩텐
조회 : 711  

[크루즈선]은 제외라 치고 여객선은 화물을 싣고 다니는 상선에 비해 더 중요성을 요한다고 봅니다
수백명의 목숨을 실어 나르는 거잖아요
그렇게 따지면 상선에 비해서 인력의 고급화 전문화가 되어야 하고 대우 또한 더 좋아야 하는게 맞는건데
거꾸로 되어 있다는게 문제네요
선,기관장은 말할것도 없고 일반 부원도 국내 여객선사는 피하는 실정,,,,
한마디로 대우가 형편 없다 이말이지요
일차로 현대,한진,이런 큰회사로 엘리트들 빠지고 이차로 해외취업으로 빠지고 나머지 그냥 저냥 국내 상선 또는 국제 여객선으로 맨 마지막이 어선이나 국내 여객선등[세월호]로 오는겁니다
당연히 회사에 대한 소속감 자부심 의욕 이런건 기대할수 없구요
아마도 마지못해 다음회사[좋은곳] 가기전에 놀수 없어서 아니면 갈데가 없어서 일하는 선원이 다일겁니다
월급쟁이 제일 중요한게 뭔가요 월급이죠?
선장을 예로들면 월드와이드[세계곳곳다니는]선장이 월급 천이백 이라면 국내 여객선 제주 다니는 선장 월급이 사백도 안될겁니다 다른 부서도 마찬 가지고요 복지 이런건 더 말할것도 없고요
세월호 선원들 편을 드는게 아니라  사람은 대우 해주는 만큼 일을 하게 되어 있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바닥으로 밀려서 온 직장에 월급은 쥐꼬리 ..
인명을 수백명씩 태우고 다니는 여객선 선원들을 최고 엘리트로 채용해야 맞는거 아닙니까?
최고의 대우와 엄격한 훈련 철저한 상벌제도 ...나름 자부심을 가지고 일할것 같은데
남을 평가하고 욕하기는 쉽습니다  하지만 본인이 행동하고 실천하기는 쉽지 않지요
죄를 지었으면 벌을 받는것은 당연 선원들을 옹호하고 싶은 마음은 없구요 단지 고쳐질것들이 고쳐지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다는걸 말하고 싶었습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어디도아닌 14-10-27 19:58
   
그것 따지다 보면 결국 돈문제로 귀결 됩니다
보다 근문적인 인문학으로 문제를 진단하거나 아니면 강력하게 단속하고 처벌하는게 답이 되죠
     
콩텐 14-10-27 21:17
   
돈문제로 귀결 된다라고 하시는걸 보니 그 부분에선 좀 부정적이신듯 하시네요 제 생각엔 음..금전적인 방법이라고 해서 나쁘다고 볼순 없다는 건데요
고급 인력을 쓸려면 당연히 그에 맞는 대우를 해줘야 하는게 아닐까 생각 됩니다
사형제도 부활 시킨다고 강력 범죄가 줄어들까요?
지금같은 대우에선 절대 고급인력 아니 중급인력도 가지 않습니다
결국 지금의 저급 인력에서 별다른 대우없이 최대한 쥐어짜고 강화하고 단속 한다는건데
차라리 배를 안타고 말겠죠  결국 해외인력 들어오겠네요
방법은 그뿐..
 
 
Total 218,603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3) 가생이 08-20 259252
공지 정게 운영원칙 Ver.2018.03.27 (1) 객님 12-03 835584
128377 다시보는 피아제노짱의 뻔뻔함(보수님들의 반응을 기다… (4) 기억의습작 05-03 712
128376 좌파가 윤창중일에 대해서 즐거워한다? (6) 혁명 05-11 712
128375 전두환 前 대통령, '고액·상습 세금체납자' (2) 봄비 05-16 712
128374 이정희가 왜 종북인가요? ㅡㅡ (19) 트러블이다 05-17 712
128373 입진보들 (3) 백발마귀 05-26 712
128372 5.18이 왜 사태가 아니고 운동인 이유. (4) 돼랑 05-29 712
128371 원세훈 (2) 바람따라 07-11 712
128370 北 경제 점차 개선…"중국 예속화는 심화" (17) 봄비 10-11 712
128369 얼마전 타이베이 전람회에서 또 일산킨텍스에서 (4) 으라랏차 10-17 712
128368 헤라님, 제가 트집잡는게 아니라. (4) 푸른물방울 10-29 712
128367 인터넷매체 인터넷방송,블로그,포탈등에서 시국시위참… (5) 보비여왕 12-07 712
128366 영화 변호인 보고 왔습니다. (10) 강력살충제 12-19 712
128365 철도 운행 면허증 이야기가 나와서 제생각을 적어보내요 (4) 폴더폰 12-27 712
128364 바보들의 행진 (8) 아영 12-30 712
128363 DOG 의 특징 (17) 돌돌잉 02-15 712
128362 이번 지방선거에서의 관전 포인트 (17) 돌돌잉 04-12 712
128361 역대 대통령 지지율 (7) 유정s 11-13 712
128360 말 더럽게 안통하네 (2) 알트텝 05-21 712
128359 朴대통령, '문창극 카드' 딜레마에 밀어붙이기 택… (4) 남만맹덕 06-12 712
128358 민주시민의 알갈(펌)(9.6광화문대첩) (9) 흑풍혈마 09-08 712
128357 정게의 보수와 진보분들에게 여쭙니다. (13) 멍텅구리 10-06 712
128356 세월호 선장과 선원 재판뉴스를 보다가 (2) 콩텐 10-27 712
128355 일부 친노 네티즌과 새누리 알바들이 안철수를 부관참시… (15) 라크라노드 01-02 712
128354 잠룡들의 만남...文-洪 무상급식 전면전 (3) 블루하와이 03-19 712
128353 이맹바기 국조 안나오겠다고 버티네요 ㅋㅋ (4) 지쟈스 04-06 712
 <  3601  3602  3603  3604  3605  3606  3607  3608  3609  36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