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분도 장하성 발언에 대해 평가를 해주셨는데 본인도 관련 기사를 찾아 읽어보니 솔직히 뭔가 묵직한 감정이 느껴졌음.
까놓고 난 문재인 정권 5년도 중요하지만 또 다시 자유당과 같은 놈들이 집권하면 절대 안된다라는 생각에 방점을 찍고 있었기때문에 지지율관리나 정권재창출을 위해서 부동산이나 SOC에 돈좀 뿌려서 관리를 되려 해야한다라고 확신했던 사람임.
자유당놈들은 국채는 물론 공기업 특수채까지 끌어 땡겨서 마구잡이식으로 부동산이나 SOC에 돈을 쏟아 부우면서 막장 포퓰리즘 정치를 했는데 우리라고 그런거 조금 한다고 뭐가 문제인가..라고 생각을 했었음.
물론 장기적으로 한국 경제의 체질을 바꿀려면 그러면 안된다는걸 알고있었지만 또다시 참여정부꼴 나고 자유당이 집권할수있다라는 상상을 하는것조차 끔찍했기때문에 당장 지지율 관리해서 정권재창출이 중요하다 보고있었지
그런데 위 기사에서 장하성 실장 발언을 보니 아주 단단히 마음을 먹은듯 보임.
솔직히 지지율이 떨어지고 지지자들이 등을 돌릴때처럼 무서운것이 없을것인데다 지금과 같이 기레기들이 합동단결해서 까데고있고 지지율도 떨어지는 와중에 저런 뚝심을 보여준다는것 ..보통마음가짐으로는 안된다고봄.
까놓고 자시 보신생각이 먼저였다면 저런 발언을 할수도없고 진작에 그냥 부동산이나 SOC에 돈좀 풀어서 당장 지지율 견인하고 있을건데 그걸 안하고 저렇게 간다는건 자기 보신보다 나라경제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고있다는 반증이겠지.
또 그걸 밀어주는 문재인대통령도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듬.
솔직히 지금까지 문재인정부의 경제정책에 불만이 좀 있었던것이 사실이지만 위 기사로 많은 부분이 해소가 됐고 진심을 알게됐구만..
뭐 좀 잘못한다고 해서 문재인정부 지지철회할 생각은 아예 없었지만서도 솔직히 믿음직 스럽다는 생각이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