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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집값은 올해 4.73% 상승했고, 본문의 예처럼 드라마틱하지는 않지만 지난해 평균보다는 다소 높습니다. 반대로 경쟁력이 떨어지는 지방은 하락했죠.
부동산 대책의 여파로 트랜드가 다주택에서 똘똘한 한채로 바뀌고 있고, 그래서 더 경쟁력있다고 생각되는 곳으로 주택 포트폴리오를 조정하는 국면이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수도권 부동산으로의 갈아타기나 집중을 예상하고 보유세를 더 강하게 올렸어야 하는데, 시장의 예상보다 미온적이었던 것은 저도 아쉽게 생각합니다.
그러나 김현미 장관이 올해 상승폭이 큰 만큼 공시지가를 올려 보유세 부담을 늘이기로 했고, 아직까지는 정책적인 수단이 남아있기 때문에 실패라고 예단할 수도 없습니다. 실제로 세제를 조정하고 대출을 규제합으로서 무분별한 갭투자 등의 사회적으로 위험한 부동산 보유는 많이 줄어들었으니까요.
난 이것도 괜찮은 변화라고 보는데... 어느나라던 고가주택 모여있는 곳은 있게 마련이고 모두 강남에 살야야 하는건 아니잖아요? 결국 다주택자들이 손에 쥐고 있는 보유주택 수가 줄어드는것은 서민들이 접근할수 있는 덜 똘똘한 집들이 시장으로 흘러나온다는 것이고 결국 전체적인 집값은 같을지라도 고가주택은 더 고가로 올라가고 중, 저가 주택들의 가격이 조정된다면 나쁘지 않다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