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때도 느꼈지만 그냥 멍청해서 지가 뭘하는지도 모르는듯

빙고, 진심 욕하는 마음이 아니더라도

하는 행동보면 자기가 뭘말하는지도 잘 모르는것 같은때가 있음.

해외순방다니면서 띨띨해서 욕참 많이 먹었다던데... 이젠 나라를 욕먹이는 .... 아버지 생각하면 진짜 쪽팔려서라도 당장 내려와야하는 것 아닌가

그냥 아무생각이 없는것 같음.

그냥 새누리당의 선거용 얼굴 마담이나 하면 딱 어울릴 사람이죠.
(박정희 대통령의 영애 시절부터 퍼스트 레이디의 의전 하나만큼은 조기교육 받았기에 그럴 듯 하므로...)

한마디로 박정희의 향수란 아우라를 지니고 있는 새누리당의 정치용 아이돌... 인 것인데,

국정 전반을 아우러야 하기에 상당히 높은 지성과 뚜렷한 신념 및 여러 방면을 모아 담는 통찰력이 요구되는 대통령을 만들어 놓았으니... 사고가 나는 건 당연한 결과였습니다.

(대선 때 찍은 사람들은 이럴 줄 몰랐다고 하지만... 토론회 한 번만 제대로 보았어도 충분히 알 수 있는 일이었죠. 다만, 아이돌에 열광한 광팬들이 그렇듯... 좋은 면만 보고 비판하는 상대를 적대시하는 한심한 상황에 빠져든 것이겠구요. 솔까말, 정치인을 아이돌 대하듯 하는 팬이라니... 이런 국민이 50%를 넘는다면, 아마 외국인들은 그 나라를 보면서 "망해도 싸다~" 고 할 거라 생각합니다.)

더욱 웃긴건 토론 당시 박근혜가 아무말 못하고 어버버하다 "제가 대통령 되면 하겠습니다"
이딴 말이나 했는대 당시 언론들은 죄다 박근혜가 가장 토론에서 우세를 점했다고 짓거렸죠.
아... 지금 봐도 얼굴이 화끈거린다.

제왕적대통령같다는건 너무 높게 표현하신 거구요... 걍 생각없는 또라이 일 뿐 입니다.
더도 덜도 아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