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김경수 까다가

지령이 경제로 바뀌었구나 ㅋㅋㅋ

쫄지마 시키야 ㅋㅋ

비판은 좋은데 글은 읽으시고 하셨으면 합니다.

재벌 위주 성장과 낙수이론으로는 한계가 왔다는 걸 대부분 동의한지도 오래 되었죠.

그래서 말씀하신대로 선거때만 되면 경제민주화니 최저임금 상승이니 하는 소득불평등과 가계소득을 개선하려는 공약들이 여야를 가리지 않는 레파토리로 등장했었구요.

최경환이 저 이야기를 했을 때 야당에서도 많이 반겼었지만, 결국 최경환은 단기 부양에만 매달려 빚내서 부동산 사라 정책 등 거시경제를 아주 망쳐버렸고, 그 여파로 급증한 가계부채는 지금도 회복이 요원하며 정부가 금리정책을 쓸 수 있는 여지를 거의 봉쇄해버렸죠.

'뽑아줬으니 니네가 알아서 해라' 의 부작용은 이미 노무현 정부때 겪어봤고, 이명박 박근혜 정부의 국정농단을 불러오기도 했습니다.

더 좋은 나라를 만든다는 것, 불합리한 현실을 바꿔나간다는 건 말씀하신 것처럼 정부의 힘만으로도 어떤 개인이나 단체의 힘만으로도 불가능하죠. 우리는 그만큼 거대하고 복잡한 사회로 성장했으니까요. 국민 개개인도 힘을 합치고, 같이 싸워나가야 이룰 수 있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