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완종 리스트'의 후폭풍이 정국을 뒤흔들고 있다.
특히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이 2012년 18대 대선 당시 서병수 새누리당 선대위 당무조정본부장(현 부산시장), 홍문종 조직총괄본부장(현 국회의원), 유정복 직능총괄본부장(현 인천시장)에게 모두 8억원을 건넸다고 지목하면서 지난 18대 대선으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newsview?newsid=20150510090522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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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비리 문제를 갖고 옷닭년을 뒤흔드는 건 매우 바랍직하지만,
탄핵을 한다느니, 하는 말이 나오는 것 매우~~~~~~ 위험하다.
옷닭년은 한국정치에서 매우 독특한 아이콘으로서
작대기로 들쑤시는 건 좋지만, 직접 손을 갖다데면, 똥독이 오르는 존재이다.
그러므로, 차기 총선/대선 정국에서 불쏘시게로 써먹으면서
정국을 지들 마음대로 끌고 가지 못하게하는 게 뒤흔드는 게, 새정련에게 매우 유리한 방식이다.
철없이 "탄핵"의 탄짜도 꺼내지 마라, 똥독 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