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특정 회원에 대한 반말,욕설 글(운영원칙 2,3항) 3회 위반시 접근 차단 조치 됩니다.(원인제공과 관계없이 조치)
하오니, 절대 유념해 주시기 바랍니다.

선거법 위반 및 정치관계법 위반행위 신고는 아래 중앙선거관리 위원회에 신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중앙선거관리 위원회 http://www.nec.go.kr
HOME > 커뮤니티 > 정치 게시판
 
작성일 : 18-11-06 22:24
김정은이가 아버지와 할아버지랑 다르다고 느꼈던거
 글쓴이 : 포스원11
조회 : 710  

문재인대통령의 평양방문때 가장 핵심은 평양시민 15만 앞에서 비핵화 언급이였죠.
보수언론은 이걸 애써 외면 했지만 아무리 평양시민 15만명이 동원된 사람들이라고 해도
북한주민들 측에게는 핵폭탄을 맞은 느낌이였을 겁니다.
또한 그런 언급을 사전에 김정은이 받아들였을테구요.

그리고 또하나는 백두산 방문때 날씨가 무진장 좋았죠.
김영철이가 이렇게 날씨가 좋은 이유는 우리 김정은 위원장님에 와서 그렇다 이야기 할때죠.
손이 오그라드는 이 이야길 할때 김정은 옆에서 쪽팔린지 몸을 아에 뒤로 돌렸죠.
김정은은 아마 "영철아 적당히좀 해라 이거 남쪽에도 방송 간다"라는 모습이였습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호태천황 18-11-07 02:34
   
평양 시민들 앞에서의 연설과 "비핵화 언급"은 이미 계획된 것이라고 봐야겠죠.
김 정은 체제에 와. 북한 주민들, 특히 평양 시민들은 외국물을 먹고 선진문물을 교육받은 김 정은에게 달라진 통치를 기대했어요.

외부적으로 보면 핵을 미국과 남한을 쳐부술 최고의 카드라고 했지만 내부적으로도 이말이 통했을지는 안 봐도 뻔하죠.
내부적으로는 탈북자들의 말처럼, 핵을 완성하고 이를 미국과의 딜하는 데 쓸 것이라는 것쯤 북한주민들은 알고 있었다고 해요.
그리고 그것이 불러올 이익에 대해 장미빛 비젼을 제시하기도 했겠죠.
그리고 문재인의 평양 연설은 이것을 확인시켜주는 축포였을 거라 생각합니다.

이상황에서 답보상태인 북미 대화는 트럼프보다 김정은이 더 쫄리고 있는 상황이겠죠.

아무튼지 본글의 내용처럼 김 정은은 분명 그 전 자신의 할아버지와 아버지와는 다른 노선을 걷고 있는 것은 맞습니다.

한가지 우려되는 것은, 지금 미국이 보이는 북에 대한 처사인데요.
제 개인적으로 보면 미국은 북한의 개방을 독점하고 싶은 마음이 큰 것으로 보입니다.
최소 남한과 그 이익 분배에서 절대 뒤지려 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보여요.

이게 한반도를 둘러 싸고 있는 주변국들의 계산과 마찰을 빗을 것은 뻔하고
그로인한 갈등을 국내 버러지들이 이용한다는 점입니다.

역사적인 행보에 고춧가루 뿌리는 것들이 많아서 즐거우면서도 아프네요.
     
nigma 18-11-07 06:02
   
잘 모르겠지만 김정은이나 미국이나 지나친 욕심으로 일을 그리치진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전에 우리쪽에게 베트남을 참고, 모델로 한다고 들은 것 같은데 아래의 개혁개방 기사의 내용은 아마도 실제 중국을 모델로 한다기 보다 중국을 배려한 조치일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김정은이 자신의 가문에 대한 안정과 일정부분 지위를 보장하는 차원에서 장기적으로 권력을 놓을 생각을 해야지 이전 김정일처럼 계승하거나 유지하려하면 스스로 망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미국은 노골적 근시안적으로 당장의 자신의 이익을 챙길 것이 아니라 멀리보고 중국에 대한 견재의 압박을 북한에 하는 것이 우리나 미국이나 서로 좋은 것인데 이를 알고 거기에 집중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그런부분에서 트럼프가 일을 잘 벌였고 잘 마무리하기를 바라지만 또 한편 민주당이 쪽이 다시 권력을 잡고 대중압박과 비핵화 작업을 승계해서 수습, 마무리하는 것도 우리에겐 나쁘지 않을 듯 합니다.
슈감털 18-11-07 03:53
   
뭐 이정도 앙탈은 아직 시작도 안한걸껍니다. 정말 천만다행으로 강대국들이 지지를 받고 가는게 기적같이 느껴집니다. 하지만 언제든지 평화를 방해할 세력들이 뛰쳐나올수 있겠죠(괜히 강철비나 쉬리 같은 스토리 영화가 나오는게 아니겠죠)
빨갱척결 18-11-07 06:52
   
위에 니들은 절대사업하지 마라.
아주 상상의 극치를 보여주네.

김정은이는 지 할배 애비와 다른점은
니들 상상질하지말고 팩트는
김정은은 지 고모부가 의붓형이고
나발이고 맘에 안들면 그냥 죽여버림.

아주 즉흥적이고 이랬다 저랬다
지 애비보다 더 믿지 못할놈이란것과
더 싸이코라는점.
     
쥬스알리아 18-11-07 10:21
   
말하시는 것 보니 님도 김정일 처럼 할 것 같은데~ㅎ?

 
 
Total 218,603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3) 가생이 08-20 260165
공지 정게 운영원칙 Ver.2018.03.27 (1) 객님 12-03 836471
128002 다음 대통령은 (15) 미쳐 10-10 710
128001 이번 박근혜 재판 보이콧으로 친박 결집 vs 친이 당황. 개… (2) 호두룩 10-17 710
128000 월요일 아침에 회사에서 다스체조를 시작했는데. (3) 보혜 11-08 710
127999 개는 무서우면 짖는다고 하죠ㅇㅇ (16) nirvana1225 11-16 710
127998 부창부수 (2) veloci 11-21 710
127997 방중 성과 요약 (12) 미츠하 12-26 710
127996 '플랜다스의 계' 20일 만에 130억 달성..."지분 3% 매… (6) 별찌 12-26 710
127995 박근혜 통일 대박론 당시 초등학생 수상작 그림들 (1) 호두룩 01-05 710
127994 자유당 지지율이 굉장히 많이 내렸네요 하락 이유는 잘 … (1) 호두룩 01-21 710
127993 뉴비씨 김형석 대표 페북 (6) monday 01-21 710
127992 이런 뉴스는 죽어라고 보도 안하지? (6) 유정s 01-22 710
127991 검찰 "박근혜 전 대통령 20대 총선 개입 정황" (4) 월하정인 02-05 710
127990 [스크랩] 전우용 트윗 (유승민) (23) krell 02-20 710
127989 이시점에서 천안함은 곤란합니다. (17) 따식이 03-30 710
127988 자유당,인과응보의 법칙이 작동중! (6) 진실과용기 03-31 710
127987 문무일 검찰총장 가짜뉴스 엄단 (9) 다라지 04-02 710
127986 4.3의 비극 (26) 독산 04-03 710
127985 김생민의 짠돌이.. 난 이런 사람을 싫어한다. 이런사람은… (2) 호두룩 04-06 710
127984 특종) 김경수 대선기간 드루킹에 홍보 URL 보냈을 수 있다… (19) 장호영 04-16 710
127983 썰전 지금 봤는데..김기식 금강원장 애초에 짜를 생각이… (2) ysoserious 04-20 710
127982 드루킹, 김경수 보좌관과 금전거래 확인 ㅋㅋㅋㅋㅋㅋㅋ… (9) 장호영 04-21 710
127981 [단독]드루킹, 2012년 대선 때 박근혜에게 줄댔다 (16) 스트릭랜드 04-21 710
127980 패러다임이 변하고 있습니다. (8) 항해사1 05-03 710
127979 원희룡 테러? 뒤에 가려진 진실.... (8) 뢰크 05-15 710
127978 대북문제에서 드러나는 바미당 거두들의 기회주의 (4) 호연 05-26 710
 <  3621  3622  3623  3624  3625  3626  3627  3628  3629  36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