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특정 회원에 대한 반말,욕설 글(운영원칙 2,3항) 3회 위반시 접근 차단 조치 됩니다.(원인제공과 관계없이 조치)
하오니, 절대 유념해 주시기 바랍니다.

선거법 위반 및 정치관계법 위반행위 신고는 아래 중앙선거관리 위원회에 신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중앙선거관리 위원회 http://www.nec.go.kr
HOME > 커뮤니티 > 정치 게시판
 
작성일 : 18-08-11 11:45
SNS가 수상한 이유.
 글쓴이 : 가쉽
조회 : 662  

zo.PNG

zod.PNG

zod1.PNG



이게 왜 이상하냐면요

SNS 전사 양성한다고  새누리당이 이명박때부터 난리였거든요

광우병파동때 집회가 커진 이유로  PD수첩과 SNS를 꼽거든요.

그당시 이명박이 엄청 놀랬습니다. 그래서 그때부터 SNS에 보수들이 엄청 늘었죠.

그당시만 해도 새누리당이 민주당을 이기고 있었기 때문에  굳이 내부 갈라치기가

필요하지 않았습니다. 진영 싸움으로 충분했던 시기죠.


요즘 많이 느끼는게  자한당이 무너지면서 진영싸움으로는 더이상 안되게 된겁니다.

그래서 SNS에 위장 친문이 등장하게 된거라 생각해요.

우습게도 여기에 이재명이슈로 진짜 친문SNS들이 넘어가면서 혼탕이 되어버린 거예요.

도저히 이해할수 없는 수준의 주장인데도 그걸 믿고 따르며 김진표를 민다는게 가능한건지 의아할때가 많아요.


예전에 전해철.이재명 경선때  권리당원 투표하면 전해철이 80%이상 권당이 이긴다는 설문조사가 돌았죠.

막상 까고 보니 권당투표도 이재명이 이긴겁니다.  물론 전해철이 많이 쫓아가긴 했지만

지금도  당대표 선거에도 이런식으로 여론몰이를 하고 있어요.


이명박.박근혜 시절 진영논리로 싸우던 보수쪽 SNS유저들이 상당수 사라진 이유가 위장 친문 SNS유저때문이 아닐까 생각해요.  요즘 SNS보고 있으면 정말 답답하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nigma 18-08-11 11:55
   
뿐이겠습니까? 다른 커뮤니티나 그 비슷한 곳에도 일베나 뭐 그 부륟이나 지령 받고 활동한는 본성숨기고 여기저기 암약하는 사람들 모르긴 몰라도 아마 많이 있을 것 같습니다.
가쉽 18-08-11 12:06
   
해결방법이 하나 있긴한데  2016년도 부터 활동하는 SNS 유저들을 언팔하는 방법뿐이 없는듯 해요.
천창룡이나 이병철 팔로잉 하는 친문유저들도 많고 이런사람들 좀 거르는 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김사랑이나 남경필도 팔로잉 하는 사람들인데 이런말이 씨가 먹힐지는 모르겠지만.
KYUS 18-08-11 12:52
   
저놈들은 진화를 합니다.
노무현/ 이회창 때 온라인 여론이 패인의 분석이라고 해서 사이버전사 10만 양병설을 주장하죠.
그결과 이명박이 대통령이 됩니다.
이명박이 대통령이 된 후에 국정원, 국방부, 경찰, 기무사등 동원가능한 정부기관을 총 동원해서 댓글 작업을 시키죠.
기존 언론을 장악하고 투표조작하고 댓글 부대를 총동원했는데도 힘들게 된게 박근혜 입니다.

왜 힘들게 됐냐면 팟케스트 때문이죠. 
이번 문재인 정부의 탄생은 진보 팟케스트의 위력이 크다고 봅니다.
진보 팟케스트의 구독자가 적패언론의 구독자 수를 이미 압도했거든요.
팟케스트는 기존에 신뢰성을 잃어버린 메이저 언론에 대한 대안 언론으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팟케스트의 위력은 정보의 가치와 신뢰에 있습니다. 
온라인 정보는 댓글 조작으로 일반인들이 정보의 진위를 판단을 하기 어려운데, 팟케스트는 그 진위를 걸러서 양질의 신뢰성이 있는 정보와 진정성를 구독자들에게 제공해 준거죠. 
그렇게 해서 권력에 대해 부역한 언론과 적패충 부대의 여론 조작 위력을 반감시킬 수 있었던 겁니다.   

저놈들은 이번 대선의 패배 원인으로 팟케스트를 견재하지 못한것으로 분석한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놈들이 기획한게 프락치 팟케스트라고 보고 있습니다.

정권이 바뀐 후에도 저놈들의 활동이 여전하고 건재하고 더 치밀하고 교활해진걸 보면
우리나라에 적패놈들의 드러나지 않는 법과 상식, 정부의 권력까지도 무시하는 침묵의 카르텔이 존재하는것 같습니다.
 
 
Total 218,603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3) 가생이 08-20 260379
공지 정게 운영원칙 Ver.2018.03.27 (1) 객님 12-03 836693
127952 정치인이 깨끗할 필요 없다는거 어떻게 보세요? (35) 전북FC 08-11 620
127951 민주당 강령에 '북핵 위협' 빼고 '토지 공개념… (10) 특급 08-11 444
127950 민주당 지도부는 이젠 극문인척하는 프락치들에게 경고… (18) 제로니모 08-11 968
127949 적폐들은 (1) 스트릭랜드 08-11 356
127948 전에 젠틀제인 까페는 순수한 지지자모임이라고 하신분… (5) 왕두더지 08-11 492
127947 읍읍이 트윗에 답글을 달자 블락 먹었습니다. (11) 시민3 08-11 621
127946 이번 특검은 역대 최악의 특검일 가능성이 아주 다분하… (9) 뇌세포 08-11 660
127945 북한 석탄 들어온거 팩트였네 (10) 반박불가 08-11 745
127944 '초선' 표창원의 실망, "노회찬 의원의 유작을..." (2) 김석현 08-11 893
127943 바른미래당 위클리 정책 브리핑 (3) 김석현 08-11 415
127942 민주당 대처가 늦으면 큰일나겠네. (38) 가쉽 08-11 1147
127941 문 대통령 팬카페 "김진표 지지"… 민주당 全大 변수되나 (9) 김석현 08-11 965
127940 SNS가 수상한 이유. (3) 가쉽 08-11 663
127939 드루킹은 왜 100만원 받았다고 했을까요? (2) 물한잔주쇼 08-11 717
127938 "물증-진술 다르다" 지적에 당황한 드루킹, 김경수 앞 횡… (4) 초록바다 08-11 841
127937 오호유우 시사게는 미친 놈들 소굴이네여 ㅋㅋ (1) 노답이친구 08-11 415
127936 조국통일해방 주한미군철수!!! (17) you158 08-11 838
127935 오거돈 부산시장~~~ (17) 그레고리팍 08-11 1761
127934 극문에 일베가 유입되어 있다는 증거 (11) 가쉽 08-11 1838
127933 김갑수 고소 모금 진행. (12) 가쉽 08-11 1685
127932 BMW 사건을 보면서 왜 자유한국당과 떨거지들이 없어져야… (5) 뇌세포 08-10 901
127931 밀무역은 보다 정교해질것. (4) 프레이재멍 08-10 398
127930 석탄 원산지 음모론 팩트체크 ver.2 (12) 호연 08-10 922
127929 MBC 미, 북 석탄 반입 논란에 "한국 정부 신뢰" (15) krell 08-10 1056
127928 바미당 대표 및 최고위원 선거에 나선 인물들 (13) 초록바다 08-10 482
 <  3621  3622  3623  3624  3625  3626  3627  3628  3629  36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