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자니 뚜껑이 열릴지경이네요

전혀 네버

만약 김정은이 데니스 로드맨을 통해 외교를 하겠다고 들이 댔다면, 개 또라이
그런 정신이상자와 엮여서 국제외교를 할 수는 없슴

대체로 미국 민주당은 북한 문제에 대해서 방치노선을 취했슴
자국의 일이 아니고, 중국, 러시아, 일본, 한국 등 세계적으로도 강국들이 몰려 있어서 미국이라고 하더라도 성공 전례조차 찾을 수 없을 정도로 성과를 내는게 어려워 방치플레이로 일관했슴
그런 역사적 사실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특사도 아니고, 인종차별이나 해대고 마약이나 처 빨아 사회적으로도 신망이 전혀 없는 로드맨 같은 애를 데려다 외교를 하겠다니... 조던, 우즈, 펠레, 펠프스와 같은 최정상의 아이콘이라도 되면 모르겠지만...
사실이라고 하면 김정은이 미친놈이고, 거짓이라고 하면 로드맨이 미친놈이고...

이게 뭔 소리고

"대체로 미국 민주당은 북한 문제에 대해서 방치노선을 취했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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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민주당 정권때 한국 파트너가 누구였는지를 봅시다.
 
지미카터 - 박정희 유신정권.  카터-박정희 한국내 인권문제로 극한 대립.
빌클린턴 - 김영삼과 북폭 계획후 취소.  김대중으로 바뀌니 김일성과 정상회담, 햇볕정책, 민간교류 시작됨.
오바마 - 종북빨갱이타령 이명박근혜.

저 군사쿠데타 정권 끄나풀 머저리들때 공화당 정권이 아니어서 천만 다행임.  천운이라고 해야.

지미카터 - 박정희 한국내 인권문제 극한대립
한국 문제지 북한 문제 아닙니다

빌클린턴 - 실제 북폭을 하려고 했는지 안했는지 확인되지 않은 사항이고, 결과적으로 아무 것도 안했습니다
그 전에 조지 부시의 아버지 워커 부시가 일으킨 걸프전 때문에 막대한 자금과 재래식 무기의 탕진으로 새로이 국방비를 퍼붓고 있는 단계였기에 전쟁을 치룰 형편이 아니었습니다
클린턴과 김일성은 정상회담 안했습니다
김대중 전 대통령이 방북까지 하면서 반세기를 넘어 극적인 변혁의 기회를 맞았음에도 불구하고 클린턴이 실제적으로 한 건 아무 것도 없습니다
클린턴의 업적이라고 하면, 제네바 협정으로 북핵폐기와 경수로 지원사업이 있는데, 북한이 제대로 핵폐기 수순을 밟지 않는다며 중유 공급을 일방적으로 중단해 말아 먹었습니다
어느 쪽이 정말로 잘못했는지는 기밀사항이라 정확하게 밝혀진 건 없지만, 대부분 미국의 일방적인 중유공급 중단이 원인이라고 알려져 있으며, 우리나라도 막대한 자금을 날렸습니다
북폭설은 이 사태 때문에 나왔겠죠
천문학적인 돈이 들어갔는데 허사가 됐으니 클린턴도 열이 받긴 받았을 테지만, 생각을 해보는 것과 실제로 이루어지는 건 전혀 별개의 문제입니다
IAEA의 지나친 강압과 북한의 경제적 사정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타임라인으로 미국이 오판을 했다는 설도 있습니다
실제 IAEA는 우리나라도 핵협정 위반국이라며 2000년에 강력한 핵사찰을 하기도 했습니다

오바마 - 북한 문제에 방관했습니다
트럼프는 반쪽짜리라고 하지만 이란과는 핵평화협정을 맺었죠
이란 뿐만이 아니라 쿠바와 베네수엘라와도 평화개선 노력을 했던 게 오바마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