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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위원도 개입된 허위사실로 대선 치룬 당이 내세웠던 정책이 기억이 안나는데
그 당을 뭘 믿구요?
애초에 중도라더니 대선 끝나고 보수하겠다고 당헌 당규에도 없는 합당하니라 뻘짓하던 그 당을 말하시는건 아니죠?
애초에 정확한 진단과 전망을 바탕으로 경제정책을 제시한???????????????????????????????????????????
은행지분은 산업자본(개별 기업 또는 그룹)이 경영권을 가질경우
해당 기업을 위해 대출을 해준다든지 등의 폐단을 막기위해 10% 이상의 지분취득을 금지하고 있음...
은행은 금융기관 중 유일하게 수신기능이 있어서 은행이 자기돈이 아닌 일반인들의 수백조원의 돈을 보관하게 되니까
그돈을 특정 기업에 특혜나 몰아주기로 쓰이는 것을 막기 위해 은산분리 정책이 나온거죠.
그런데 은행간 경쟁을 촉진해서 이자도 싸게 하기 위해 만든 인터넷은행이
자본력이 부족하다보니 사업이 점점 어려워져가고 있죠. (카카오뱅크와 케이뱅크)
애초 자기자본 자체가 매우 부족하게 시작을 한 것이고 기존 시중은행만큼 일반국민들이 계좌 만들고 돈 맡기고 해서 수신고가 급격히 늘어나지 않다보니, 대출해서 이자수익으로 먹고 살아야 하는데 대출해줄 재원 자체가 부족해진거죠.
그래서 인터넷은행에 대해서 산업자본의 자본출자비중을 완화해서 대출영업 할수 있는 자본력을 키워주겠다는 의미입니다.
간단하게 카카오뱅크때문에 한거에요. 다음이 투자를 못하게 법이 막아놔서 신규금융산업 때문에 예외적으로 풀어준거죠. 지금 추진하고 있는 은산분리 완화는 일단 재벌과 관계가 없습니다.
당청간 조율은 당연한 거죠. 민주당 스펙트럼이 좌에서 중도까지 넓으니까요.
기사보니 이해찬, 김진표는 찬성으로 답했고, 송영길은 설문에 응하지 않았네요.
당선이 확실한 차기 당대표가 정부와 뜻이 같네요.
그리고 입진보는 한걸레와 심매갈을 말합니다.
대통령이 언급하고 정부와 여당이 추진하고 있는 은산분리 완화를 한 마디로 정리하면
‘케이뱅크와 카카오뱅크의 주도 주주인 KT와 카카오가 자기자본으로 필요한 만큼 증자할 수 있도록 하자’는 것인데
이 내용 호도하면서 재벌 드립치면 입진보가 노무현 정부때 처럼 지랄하는구나 라고 봐도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