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선체조사위원회가 오늘부로 종료한다.
1년간 조사후에 내린 결론이 없다. 2차 조사를 계획한다나?
진실을 인양한다며 선체 인양만 하면 모든 것이 밝혀질 양 떠들어대던 촛불들이 인양후에도 원하는 결과가 없자 다시 직립을 해야 한다고해서 직립을 했다. 총리 이낙연은 직립후에 이제 진실이 폭포수처럼 쏟아질 것이라 했다. 그래서 진실이 폭포수처럼 쏟아져 나왔는가?
세월호선체조사위원회가 1년간 조사후 내린 결론은 잘 모르겠다이다.
그동안 닻 고의 침몰설, 미국 잠수함설, 이스라엘 잠수함설 온갖 설이 나왔다. 잠수함중 가장 큰 미국의 오하오급은 1만톤으로 맹골수로에 진입할 수 없는 잠수함이다. 더 작은 잠수람이 이 수로에 들어와서 세월호를 고의 침몰시키고 무사히 빠져 나갔다는 것도 말이 안된다.
괴담의 압권은 김어준 파파이스의 닻 고의 침몰설이다. 어떻게든 고의 침몰로 몰아가고 싶은 절실한 소망으로 소설을 쓴 것이다. 김어준의 닻 고의 침몰설은 인양후 조사에서 닻이 멀쩡항 것으로 밝혀짐으로써 뻥구라 소설인 것이 밝혀졌다.
외력에 의한 침몰의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음으로 외력침몰설을 주장한 위원이 위원 6명중 3명이다. 이들은 어떤 증거도 논리적 증명도 못하고 우기고 있다. 이는 마치 신의 존재를 배제할 수 없음으로 신이 존재할 수 있다고 주장하는 것과 같고 진화론의 그 긴 시간의 실험을 할 수 없으니 창조론의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것과 같다.
가장 합리적인 세월호 침몰 원인에 대한 판단은 불법개조, 과적, 과적을 감추려 평형수 배출, 고박불량, 급변침,화물 고박이 풀려 무게중심이동으로 급격한 침몰이다. 선장과 선원이 내빼고 신속한 대피유도와 구조를 못한 것은 인명구조를 제대로 못한 것이지 침몰원인과 관계가 없다.
선체 조사위원회의 결론도 과학적 조사가 아니라 정치적 결론을 내린 것 뿐이 없다.
노무현의 수도이전으로 재미 많이 봤다는 말이 생각난다.
세월호로 재미 많이 보지 않았나! 더이상 정치적으로 이용하지 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