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재세력이 자칭 '우파'를 차지하면서
나머지 다양한 정치세력은 '좌파'라는 틀 안에 압축되어 버렸음.
그래서 상당히 다양한 계파와 정치성향이 난립하여
당권경쟁이나 공천권 경쟁때 싸움이 좀 치열해지는 양상을 보이는것같은데
제가 하고싶은 말은.
적폐세력과 정치싸움을 하는것과
당 내부에서 하는 싸움은
그 양상이 상당히 많이 달라야 하는것 아닐까요?
어떻게 보면 적폐세력과 싸울때보다 더 이악물고
더 상대방을 죽일듯이 서로에게 큰 타격이 갈만큼
그럴 필요는 없지 않나요?
그렇다고 서로 단점을 눈감아주고 끼리끼리 해쳐먹고 그러라는게 아니라
적폐와 싸울때보단 좀 덜 이악물고 싸우면 안될까 해서
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