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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8-04 00:19
김진표가 상종 못 할 적폐가 되버렸네!!!
 글쓴이 : 묵객
조회 : 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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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고보니 미담도 나오네요.  


                   노통을 사랑해줘서 너무 고맙네.


왜 진표살은 변명하지 않았을까?




김진표 의원은 '진표살'이란 별명을 갖고 있다.
이는 지난 '엄혹한 시절'에
주로 나꼽살, 때로는 나꼼수 그 외 한겨레등
수 많은 진보언론, 진보인사에 의해
'모피아의 수장', '삼성의 하수인'
'참여정부 개혁 후퇴의 장본인'
'노무현의 눈을 가려 한미 FTA 체결한 간신'
'론스타에 외환은행 팔아먹은 매국노' 등등
이루 형용할 수 없는 비난,인신모독등을
무수히 당했음에도 불구하고
 
변명하려 하지 않고
누구처럼 고소 한 번 하지 않고
묵묵히 참고 견뎌낸 그의 모습이
꼭 불가의 '보살'을 닮았다 하여
붙은 별명이 바로 '진표살'이다
 
사실 조금만 생각해 보면
이런 모든 비난을 받아야 할 대상은
김진표 의원이 아니란 것을 쉽게 알 수 있다.
김의원이 비록 경제부총리등 경제 분야를
책임지는 위치에 있긴 하였으나,
한미 FTA를 비롯하여 참여정부의
모든 경제정책이 김의원 독단으로
이뤄질 순 없는 것이다.
 
결국 최종 책임자인 노무현 대통령님의
승인이 없고서야 그런 경제정책 또한
실현될 수는 없는 것이니만큼
참여정부 경제정책이 실패했다면
참여정부 경제정책이 반개혁적이었다면
결국 그 책임 또한 노무현 대통령이 지는 게 맞다.
 
김진표 의원은 자신에게 가해진 그 많은 공격에
"내가 결정한 게 아니다. 노 대통령께서 한 거다"
라고만 했으면 그 많은 비난,인신공격에서
자유로울 수 있었다.
 
그럼에도 김의원은 그러지 않았다.
그냥 묵묵히 그 매를 맞고만 있을 뿐이었다.
그는 왜 그랬을까?
 
그는 책임을 대통령에게 전가시키지 않으려 했던 거다.
노무현 대통령 대신에 자기가 그 매를 대신 맞은 거다.
이런 자세가 공직자가 상급자를 모시는
바른 방법이라고 김의원은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랬기 때문에
김진표 의원은 김대중에 이어 노무현 시절까지
중책을 맡은 것이고,
 
그랬기 때문에
문프 또한 그에게 '인수위원장'이란 중책을 맡겼다.
'소득주도성장+혁신성장'이란 문프정부 경제정책의
큰 방향성 또한 김 의원으로부터 나온 것이다.
 
종교인 과세 문제만 해도 그렇다.
애초 논란이 불거졌을때
'사실 이거 문프께서 후보 시절에 약속했던 거 였다'라고
한 마디만 했어도 그는 비난을 벗어날 수 있었다.
그럼에도 꾹 참고 문프의 앞에 서서
쏟아지는 비난을 묵묵히 견뎌 내었다.
 
실제 총대를 매고 개독 목사들 얼래고 달래서
반쪽 짜리라도 어쨌든 무려 50년간
박정희도 못 했던 '종교인 과세'를 
별 무리없이 출범시킨 것이 그의 공이 아닌가?
 
그럼에도 김 의원은 '나의 공'임을 내세우지 않았다.
'대통령의 잘못이다'라고 말하지 않은 것처럼
 
이라크 파병 문제로 참여정부가 곤경에 빠졌을 때,
유시민 의원은 찬성 입장에 서서
노통에게 쏟아지는 화살을 대신 맞았다.
정청래는 '양심을 따라서' 반대 입장에 서서
민노당과 함께 파병 반대 집회에 참여하였다.
 
과연 누가 충신인가?
 
참여정부 시절 청와대 비서관이던
정태인 씨는 행담도 사건에 연루되어
사표를 제출한 후(집유 2년 받음)
'한미 FTA 반대 전도사'가 되어
전국을 누볐고,
이후 진보 경제학자의 대표로 인정받아
최근까지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훌륭한 경제전문가 대접을 받았다.
 
반면, 김진표 부총리는
대국 미국과의 힘들고 험난한 FTA 협상을
최대한 대등하게 체결해 내는데 일조했고,
그 결과 천하의 몹쓸 놈, 매국노가 되었다.
 
과연 누가 노무현에게 의리를 지킨 사람인가?
 
원조 노사모 정청래 의원이 있었다.
노무현의 꿈이 '정당 민주화'였고
정당 민주화를 추진하던 과정에서
열린우리당은 자중지란에 빠졌는데
그 때 '정당민주화'를 무력화 하는 데
앞장선 정동영 진영의 최전방 공격수로
나섰던 사람이 바로 정청래 였다.
 
참여정부 말미에 지지율이 연일 하락
정동영이 드디어 드러운 칼 날을
노 대통령에게 드리밀고 출당을 요구하고,
지 한 몸 살자고 노무현에게 침뱉기에
노사모 출신들, 원조 친노 의원들이
너나 없이 모두 동참할 때
노사모도 아니고, 원조 친노도 아니면서
끝까지 노무현 곁을 지킨 사람이
바로 김진표 의원이다.
 
과연 누가 진짜 친노인가?
 
전해철 의원은 문재인 대통령과도
각별한 사이이긴 하지만
노무현 대통령과도 참여정부의
시작과 끝을 함께 한
노통,문프와 동고동락한 사람이다.
 
그런 전해철 의원이
친노좌장이라 불리우고
노무현재단 이사장인 이해찬 의원이 아니라
김진표의원의 지지를 표명한 이유는 무엇인가?
 
구좌파의 말처럼
김의원이 노무현을 이용하여 사익을 채운
노무현을 속여서 삼성에게 봉사하는
개혁을 무산시켜 참여정부를 망하게 만든
그런 사람이라면
 
어떻게 노무현 대통령 가장 근접거리에서
끝까지 고난을 함께 했고,
문프가 대통령이 되기까지
갖은 역경과 가시밭길을 함께 걸었던
 
전해철이 김진표를 지지할 수 있겠는가?
 
신문에서 TV에서 그리고 팟캐스트에서
보여지는 것만이 전부는 아니다.
잘 보여지지 않는 곳에 진실이 숨겨져
있을 수도 있다.
 
특히 정치와 정치인은 더 그렇다.



정청래의 있었던 일들.




정청래 

"유시민은 정치기술자, 입만 열면 거짓말"

'유시민의 눈물엔 소금기가 없다'

'유시민도 그만 들어가지 그래~'

'정치기술자 유시민의 몰락' 이라며 맨날 씹어댓어.

2007년 참여정부 말기에........

 

노통뿐만 아니라 진성 친문계열은 간신이라며 공격해댓어

그잘난 정통애들이 노통 탈당까지 종용하며 결국 그리됐지 ㅠㅠ

특히 정청래는 유시민을 콕 짚어서 자주 독설했는데

장관일때는 간신이라고 그만두라고 지럴하고

장관 그만두니 대통령버리고 나온다고 염병했었지.....

 

정청래는 원래 그랬어~

그걸 알면서도 애써 모른척 해주며 그동안 키워줬지....

이제 뒤통수 맞을 차례인건 함정



http://bbs.ruliweb.com/best/board/300148/read/324315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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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eMaster 18-08-04 00:22
   
김진표는 관료이지 정치인은 아니라는 생각이 드네요.
가쉽 18-08-04 00:23
   
원래 김진표 적폐였습니다.
경기도지사  공천도 못받을뻔 했습니다.
민주당에서 공천탈락할뻔 햇다구요. 당원들 반발이 심해서.

그런데 이제와서 포장한다고 포장이 되나요??
지금 네거티브해서 쓰래기가 된거 아닙니다. 원래 쓰래기라고 인식하고 있었습니다.
     
묵객 18-08-04 00:30
   
난 이제 알아가는 중인데 무슨 쓰레기.  저 글을 읽고도 그런 생각을 하신다면

서로 가는 길이 너무 다르구려.
째이스 18-08-04 00:29
   
그 나이에 알아서 좀 자중하면 안되나??? 

후배들에게 길 좀 열어주지.  계속 이상한 소리만 하던데...
     
묵객 18-08-04 00:32
   
이해찬 옹께 그말씀을 돌려드립니다.

이해찬 참 좋아하는 분이지만.

내가 생각하는 가치와 다르게 가는 추미애,이재명계 지지를 받는다면 이제 내 맘을 접어야지요.
          
째이스 18-08-04 00:40
   
그래도 이해찬은 아직 엉뚱한 소리는 안하더이다.
          
강운 18-08-04 05:31
   
아이고 그럼 김진표는 어떤 가치로 가는건데요?
산사의꿈 18-08-04 00:35
   
그젠가? 정청래가 그러더군요.
최순실 재산 몰수법에 결사 반대했던 사람이 김진표라며 비난한 기사가 있더라고요.
암스트롱 18-08-04 00:39
   
ㅋㅋㅋ 그래서 김진표는 책임없고 노통 문통이 다 결정한거니까 노통문통책임이다???

언제는 노통이 김진표를 믿어서 전권을 맡겼다면서?

그리고 정청래가 유시민 씹을때 김진표는 유시민 변호해줬나요?
참 궁금합니다.
유시민이 당내민주화 이루어내겠다고 당권에 도전했을때
당시에 젊었던 정청래 정봉주 송영길 같은 애들 내세워서 유시민 인신공격 인격모독했던 사람들이 누구였을까요??

정청래 욕하려면 당시에 당내 기득권 사수하려고 문희상이하 밑에서 움직이던 사람들 다 욕해야 맞는거 아닌가요?
정청래가 김진표 지지안한다고 이제와서 정청래만 톡 꼬집어서 욕하는 꼬라지가 참 가관입니다.
산사의꿈 18-08-04 00:39
   
그리고 잘 못된게 쥐명박 정권때 민주당 원내대표로 쇠고기협상 한날당과 합의해서 욕 엄청 먹었죠.
당시 손학규대표도 맹비난 했던걸로 독단적인 결정이라고..
로마 18-08-04 00:44
   
김진표는 종교인과세를 끝까지 반대한 기득권의 앞잡이로 지금 당장 자유당가서 활동해도 어색하지 않을 사람인데....  이런 인간을 대표로 밀다니....
산사의꿈 18-08-04 00:50
   
유시민도 파병 반대표 던졌어요.
반대표는 던졌지만,정부의 파병지원은 지지한다고 했죠.
제 기억으론 그렇게 알고 있네요.
제로니모 18-08-04 00:50
   
궤변론자 끝판왕이네.

이잼에게도 김진표를 이해하는 반만이라도 역지사지해서 이해하려고 해보지.

누구에겐 관대한 잣대로 이해된다면서도 누구에겐 엄격한 잣대로 온갖 비난질하니.

참 이중적인 인간의 전형일세. ㅋ
산사의꿈 18-08-04 00:55
   
그리고 '자중지란'이라고 하는데..
그것도 불러들인게..고건과의 불협화음 때문였죠.

당시만해도 고건이 압도적으로 대선후보 지지율 1위였습니다. 한마디로 쥐명박따위였죠.
그때 이해찬이 그랬죠. 열우당 후보로 누가나와도 대통령에 당선된다고..

원래 노통이 대쪽같은 사람이라 참지 못한 게 화근이됨..

고건이 그랬음 노통정책의 실정을 지적하고 차기 비전을 제시하고 대권행보를 이어가려고 한건데..
노통이 제동을 걸었죠.

고건이 꺾이고 당내 유력후보가 낙마하자 한마디로 오합지졸 부대가 된거임..
이건 누구의 잘못이라 볼수 없는 문제임..

누가나왔어도 쥐명박 못이김..
누구탓으로 돌린다는 거 자체가 책임 떠넘기기죠.

정권연장을 못한 건 어느 한사람의 잘못이 아님..
모두의 잘못이지..대통령도 열우당 다 같은 책임..
산사의꿈 18-08-04 01:13
   
삼성 엑스파일과 대선 불법자금 임기말에 러시아자원개발 비리까지 터지면서
코너에 몰리자 노통은 한날당과 대연정을 제시합니다.

열우당은 그냥 멘붕이죠.
차기 대선은 포기한거나 다름 없는거니..

난 이해가 안돼요.
마치 특정인 사람들 책임인냥 몰아붙이고 선동하는게..

정권 연장을 못한 건 국정운영을 잘 못한 노통의 책임이요.
노통을 제대로 보필 못한 열우당의 책임이고

다 잘못한거임.. 누구탓으로 돌린다는 거 자체가 전형적인 선동임..
모허 18-08-04 01:19
   
상종못할 적폐는 아니죠.. 어쨌든 민주당 자원이긴 한데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당이 나아갈 방향을 잘
잘 모르는 것 같아 보이기도 하고,  혹은 특정세력을 너무 감싸는거 같아 보이니 그냥 뒷방에서 좀
쉬시면 머 나머지는 후배들하고 당원들이 잘 알아서 정리할꺼라는 점을 알려주고 싶은거죠..
sangun92 18-08-04 01:42
   
종교인 과세법을 걸레짝, 유명무실한 법으로 만든 것이 누구였더라?
스트릭랜드 18-08-04 01:52
   
김진표는 민주당에 있어서 참고있는거지

이놈은 조경태 정동영 저리가라지

쉴드 칠 놈을 쳐야지

김진표 쉴드 치는 것 보니 이사람 성향을 확실히 알겠음
     
부르르르 18-08-04 01:53
   
객이가 좀 그래요...
민주당 깨지는 쪽으로 배팅을 자꾸 하거든요.
강운 18-08-04 05:28
   
이 사람은 점점 헤어 나올수 없는 길로 가시는군 김진표를 알아가는 중이라는게 제일 의아한 소리임
그나마 최근에 있던 인수 위원회 에서 완장질 한 장본인이 누군지 모르시나?
KYUS 18-08-04 14:31
   
간단하게 정리해 드리죠.
진보라면 김진표를 지지할 수 없고,
보수라면 김진표를 지지할만 할겁니다.

제대로된 보수가 없는 우리나라에서 노무현, 문재인 대통령을 제일 존경하고 아낀다고 떠들어대는 사람들이 보수라는게 왜 이렇게 수상하게 보일까요?
     
강운 18-08-04 15:30
   
보수가 아니라 매국으로 정정.. 전 보수 성향이지만 매국당 지지는 안합니다.
특히 종교인 과세 이런거 거부하는 그런 자들이 보수라고는 생각 안됩니다. 적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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