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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오니, 절대 유념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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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의 성향에 따라 특정 정치인을 싫어 할수도 좋아 할수 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부 극렬 지지자 들을 이해 하기가 힘들군요.
난 정치인에 대해 숭배하는 그들을 혐오합니다. 그것이 박사모든 똥파리든 손가락이든,,,,
정치인이 자기가 생각하는 방향으로 정치를 펼치면 지지하고 못하면 선거에서 투표로 바꾸면 됩니다.
정치인은 우리의 민심을 나타내고 정책을 펼치는 도구 그이상 그이하도 아니라고 봅니다.
내손으로 뽑은 정부지만 정부가 잘못하면 쓴소리를 해야 하는게 지지자로서의 당연한 의무 이고요..물론 여기 가생이에 자주 어그로를 끄시는 거짓뉴스 선동자들의 주장에 휩쓸려서는 안되겠죠.
이제 정권 바뀐지 1년 지났습니다..70여년 동안 이제 3번째정권교체 입니다.
만약 다음에 또 정권이 바뀌면 이번 정부가 아무리 바꾸고 노력해도 다시 도로아미타불 일것입니다.
70여년 쌓은 기득권을 그들이 쉽게 포기 할까요? 절대 포기 하지 않을겁니다. 왜냐면 정권은 또 바뀔수 있으닌가요.
정신들 더 차리시고 편가르기 하지 마십시오..이제 다 해결 됏다고 생각하심 안됩니다.
최소20년 이상 민주당이 집권해야 우리나라의 정치 토양이 어느 정도 바뀔것입니다.
해당 동영상은 오래전 보았습니다. 저도 남촌님과 마찬가지로 이재명에 대한 생각을 좀 달리하게 되었죠.
사무실을 점거했던 장애인단체들의 행동도 바람직하지는 않았지만, 이재명의 대응도 너무 감정적이었습니다. 그런 감정적인 면은 아직도 고쳐지지가 않았습니다. 노동운동을 하고, 박근혜 정부와 싸웠던 그에겐 나름의 정의감과 배짱, 결단력이 있어 보였지만, 그릇의 한계가 있는 사람, 큰 인물이 되기는 어려운 사람으로도 보았습니다.
민주당 지지층의 대부분이 촛불혁명과 함께했던 이들이라는 점을 볼 때, 어떤 인물의 부정과 부도덕에 대한 평가는 시간이 걸릴지언정 올바른 방향으로 갈 거라고 생각합니다.
민주당 의원들도 결함이 많죠. 중진 김태년 의원의 경우 얼마 전 '내 사업 건드리지마' 쪽지를 장관에게 돌려 구태를 드러나기도 했고, 이종걸 의원의 경우 국정교과서의 주역을 강연에 초대하는 등 대부분의 구성원들이 결함을 안고 있습니다. 이재명의 경우도 사법적인 진실 규명이 필요한 부분을 제외하고라도, 링크하신 동영상이나 당선 인터뷰 사건 등 그의 결함을 드러내는 사건이 제법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렇다고 그것이 이재명을 당장 민주당에서 잘라내야 할 만큼 급박하고 우선적인 일일까.. 저는 그렇게는 보지 않습니다.
다른 결함있는 민주당의 구성원들처럼, 시간이 가면서 각자의 그릇에 걸맞는 평가와 지지, 위치를 얻게 될 것입니다. 민주당 지지층에겐 그만한 안목과 능력이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이재명에 대한 비판은 얼마든지 좋으나, 이재명에게 유독 가혹한 잣대를 들이미는 것은 정치적으로 불순한 의도가 있다고 보는 것입니다.
이재명의 가치와는 무관하게, 실제로 악의적인 시도들은 꾸준히 감지되어 왔습니다. 김어준, 주진우까지 치명상은 아니더라도 일정한 상처를 입었습니다. 그들이 쓰러진다고 이런 시도들이 멈추진 않을 것입니다. 민주당이 너덜너덜해질 때까지.. 다음 타겟을 찾아 눈덩이가 굴러가듯 그 힘을 더해가겠지요.
'이재명은 문제가 있다' 라고 지적할 수 있는 것은 말씀하신대로 민주개혁세력의 자랑스러운 점이겠지만, 사법적인 진실 규명을 무시하거나 타 구성원들과의 형평에 맞진 않는 요구와 비난에 대해서는 여러 모로 깊게 살펴야 디테일에 숨어있는 의도들에 넘어가지 않을 것이라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