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의 새정치라는게 뻔한거죠.

'다당제로 새판짜서 중도포지션으로 대권승리"

결국, 본인만을 위한 새정치일뿐, 국민은 안중에 없던..

실체가 없죠.

초창기 한때 안철수에게 기대감을 가졌고, 그가 말하는 '새정치'가 무엇인지 참 궁금했습니다.
그의 이름으로 나온 책들은 거진 모두 사다 정독했던 것 같아요.
그런데 내용이 없더군요. 죄다 그냥 시사문제에 관심 좀 있는 대딩 2~3학년생 정도면 풀 수 있는 개론 수준이예요. 새로운 지식도, 시각도, 문제의식도, 해법도 없더라구요.

고개를 갸웃거리고 있는데, 새로이 밝혀지는 그의 거짓으로 점철된 삶, 타인을 대하는 태도, 새정치라면서 역설적으로 구태란 구태는 모두 자기 곁에 두는 정치 행보 등을 보며 철저히 등 돌리게 됐습니다.

가짜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