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 예 좋습니다. 실제로 한강하구에 골재 채취문제도 다 포함된 것입니다. 이 양측의 골재량이 전체적으로 약 28억불 정도가 되는데, 이 골재를 치우면 임진강 수위가 1 낮아질 수 있기 때문에 수방효과로 굉장히 좋은 효과가 있고 또 뭐 운반선이 왔다 갔다 하고 이렇게 되면 이 일대가 그러면 나중에 인천서 개성공단으로, 남측에서는 해주얘기가 없을 때 인천서 개성공단으로 고속도로를 설치하는 것을 생각했는데 또 해주가 열리면 새롭게 구상해 봐야겠습니다.
남측에서 해주쪽도 가깝고 개성쪽도 가까운 이런 큰 길을 내서 인천 국제공항을 잘 활용하고 남쪽에 비즈니스 지대하고 북측의 생산지대 이것을 엮어 놓으면 세계적인 경쟁력이 있지 않겠습니까? 중국, 베트남이 뭐 매년 7~8%의 성장을 계속해나가는데 북측의 노동자들이 자세만 딱 바꾸고 하면 그 사람들 보다 훨씬 우수하죠. 훨씬 우수한데, 뭐 더 뒤처져서 머뭇거릴 이유가 없습니다.
"인천서 개성공단으로 고속도로를 설치하는 것을 생각했는데 "
인천서 고속도로 설치구요, 인천 앞바다까지 왔다갔다 거리는게 아닙니다.
그리고 김정일이 해주 즉 황해도 쪽에 항만열어주고 군사해제하면 인천 까지 내줄수 있다는 입장인거지
노무현이 말한 대화록 어디를 봐도 인천까지 그냥내어준다는건 없습니다.
인천까지 올수있게 할때의 전제조건이 3개가 있습니다.
1. 해주를 내어줄것
2. 서해에있는 군사력을 모두 해제할것
3. 군사정상회담서 나오는 북방한계선 지킬것 ( 대화록 보면 군사정상회담서 얘기하자그럽니다. 추후에 그리고 군사정상회담은 공개회담 이었습니다. )
이게 인천까지 북한사람들과 경제할때의 전제 조건입니다 .
경찰배치시켜서 우리나라 조선업 망해가는거 대륙으로 진출할수있게 황해도 항에 부품개발 공단을 새로지어서 바로 가져오겠다는 겁니다.
그렇게돼면 일본 중국 에의지 하지 않아도 돼고 자주적 경제 실현으로 부품부터 제품까지 모두 우리나라에서 만들고 소비돼고 또 더나아가 수출하는것이지요.
다른 분들이 포기라고 하셔서 더자세히 읽게 돼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