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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11-22 21:25
[김앵커 한마디] '대대장, 지휘 잘했다'
 글쓴이 : 호연
조회 : 707  



오늘(22일)의 한마디는 '대대장, 지휘 잘했다'입니다.

오늘 판문점 공동경비구역으로 넘어온 북한 병사의 탈출 장면 CCTV가 공개됐습니다. 건물 앞에서 멈칫하다 그대로 돌진하는 지프차, 뛰어나오는 초병들, 군사분계선 바로 앞 도랑에 빠진 지프에서 뛰어내려 죽을 힘을 다해 남쪽으로 질주하는 병사, 뒤쫓아온 초병들의 집중 사격, 영화가 따로 없습니다.

국방부 수뇌부는 그동안 왜 대응 사격 안 했냐고 국회에서 질타 당했습니다. 화면을 보면 그게 아니라는 게 금방 드러납니다. 순식간에 상황이 끝나버렸는데 어떻게 대응 사격을 합니까. 대대장이 포복으로 북한 병사를 구했다는 등, 아니라는 등 시끄러웠는데 그것도 진실이 밝혀졌습니다. 대대장은 현장으로 부하들을 인솔해 제대로 작전을 지휘했습니다.

현장 상황도 잘 모르면서 그저 닦달만 한 정치권, 대대장 본인은 가만히 있는데 그를 영웅으로, 위선자로 이리저리 몰고 갔던 언론, 그때마다 출렁여야 했던 여론. 몹시 부끄럽고 마음이 착잡합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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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답 17-11-22 21:25
   
JTBC!!!!!!!!!!!!!!!!!
     
태양권 17-11-22 21:26
   
안녕 언제 군대 가십니꽈아아악~~
님이 항상 부들부들 하면서 외치는 애국자 아니십니꽈아아아악
해병대로 자원입대하십시오~!
     
호연 17-11-22 21:26
   
좋아요? ㅎㅎ
     
유정s 17-11-22 21:27
   
화답=노답=답답=미필
     
AngusWann.. 17-11-22 21:49
   
100%는 아니지만 그래도 현 시점에서 가장 신뢰할만한 매체지.
혹시 추천할만한 다른 언론매체가 있으면 알려주게나. 참고해보지.
     
사자어금니 17-11-23 21:31
   
노답 버러지~! ㅎㅎㅎㅎ
심플 17-11-22 21:40
   
저 대대장이 대단히 똑똑한 대대장이라니까요,~~

" 가만있으면 중간은 간다 !  잖아요, 
그 말을 실천하니까,~~

 여기도 보세요 , 정신 글러먹은 홍위병들 그냥 쉴드치기 바쁘잖아요,      ㅎ
     
레지 17-11-22 21:42
   
군대나 자원해서 다녀오세요~ 미필씨
          
류현진 17-11-22 21:52
   
요즘 군대가 막장이라도 간첩일지 모르는 조선족을 받아주긴 한답니까?ㅋㅋ
조선족은 중국 군인으로도 안받아주는 바퀴벌레 만도 못한데 ㅋㅋ
     
AngusWann.. 17-11-22 21:52
   
빙신아.

내가 적의 총구 앞에 그대로 드러나 있을 때의 공포를 알긴 하니?
그가 진짜로 자기 몸을 지키려 했다면 애초부터 초소에서 나오질 않았겠지.

뒤에서 엄호를 하고 있다 하나 적의 총구 앞에서 내 몸이 노출되기는 앞서 포복해 나가는 부사관들과 다를 바 없다. 이 한심아.
     
사자어금니 17-11-23 21:32
   
넌 빠져, 이 개쓰레기 연변족 홍위병 색햐~!
산너머남촌 17-11-22 21:41
   
tod 영상 보니까 우리 군인들 참 고맙고 수고한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경불자조 17-11-22 22:18
   
무위와 무능은 다르게 해석되어야 한다.무위는 위계를 행사하는 사람들이 그릇됨이 없어서...무위를 하는 것이고..무능은 위계를 행사하는자에게 그릇됨이 있어도 그것을 몰라서 무능이 된다 어찌하여 도덕경을 본 사람이..한비자의 주석을 곡해하여..타인을 자신의 그릇된 틀 속에 가두려 하는 오류를 행하는지...선민사상에 오염된 사람...타인을 흥분케 하여 비난을 유도하는....그것을 죄라는 인식조차 없는 것인지........무릇 배우고 공부햇다하는 것은 그것을 배워서 머리에 앎에 잇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실천함에 잇다...경불자조...거울은 남의 모습만을 비추기 때문에 정작 자신의 모습을 비추지 못햇다..어떤 깨달음을 얻는다 하는 것은 고통이 있을 수 잇다...타인이 깨달음이 없다하여...선민에 빠져 지내지 말고 타인이 깨달음을 얻엇을때 가질만한 고통도 생각하자...나는 틀 속에 살면서 남의 틀은....자유로워야 한다고 생각하는...필부는 진정한 필부다...남을 가르치려하는 필부...정작 자신을 가르치지 못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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