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옥천·포항 등 곳곳 추진… 주민 "농어촌公이 풍광 망쳐"
지난달 27일 오전 경기도 안성시 원곡면 반제저수지. 인근 야산의 소나무 숲과 저수지가 어우러진 풍경과 달리 지역 주민들은 들끓고 있었다. 저수지 입구 곳곳에 '태양광 설치 절대 반대!'란 플래카드가 걸려 있었다. 인근 반제골 식당 마당에는 주민 수십 명이 모여 있었다. 이들은 "오늘 오후 2시에 한국농어촌공사 안성지사에서 태양광 발전소 건설 계획에 대해 설명하러 온다고 해서 반대하러 나왔다"고 했다.
농어촌공사는 반제저수지 수면 위 면적 5분의 1 에 축구장 3배 크기의 태양광 발전 시설을 설치하는 것을 추진 중이다. 하지만 주민들은 "경관을 해친다" "전원주택이 속속 들어서면서 오르던 땅값이 떨어진다"며 반대하고 있다. "태풍이라도 오면 패널이 날아가 쓰레기로 변할 것" "고압 송전탑이 들어서면 전자파 때문에 못 사는 것 아니냐"며 걱정하는 이도 많았다.
원문보기: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7/06/2018070600258.html#csidxbfa0642d0cd819793344062c7f6295f
안성·옥천·포항 등 곳곳 추진… 주민 "농어촌公이 풍광 망쳐"
지난달 27일 오전 경기도 안성시 원곡면 반제저수지. 인근 야산의 소나무 숲과 저수지가 어우러진 풍경과 달리 지역 주민들은 들끓고 있었다. 저수지 입구 곳곳에 '태양광 설치 절대 반대!'란 플래카드가 걸려 있었다. 인근 반제골 식당 마당에는 주민 수십 명이 모여 있었다. 이들은 "오늘 오후 2시에 한국농어촌공사 안성지사에서 태양광 발전소 건설 계획에 대해 설명하러 온다고 해서 반대하러 나왔다"고 했다.
농어촌공사는 반제저수지 수면 위 면적 5분의 1 에 축구장 3배 크기의 태양광 발전 시설을 설치하는 것을 추진 중이다. 하지만 주민들은 "경관을 해친다" "전원주택이 속속 들어서면서 오르던 땅값이 떨어진다"며 반대하고 있다. "태풍이라도 오면 패널이 날아가 쓰레기로 변할 것" "고압 송전탑이 들어서면 전자파 때문에 못 사는 것 아니냐"며 걱정하는 이도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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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7/06/2018070600258.html#csidxbfa0642d0cd819793344062c7f6295f
안성 원곡면대책위, 반대 성명서
농어촌公 "소통·대화로 문제해결"
안성시 원곡면 주민들이 5일 원곡면사무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국농어촌공사가 반제저수지에 추진 중인 수상태양광발전소 건립을 반대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앞서 주민들은 '반제저수지 태양광발전소 개발저지대책위'를 구성하고, 원곡면이장단협의회에도 참여를 요청했다.
주민들은 성명서에서 "반제리 마을은 산으로 둘러싸이고 저수지까지 함께 있어 지역에서도 경관이 좋은 지역이어서 신규상권 유입과 전원주택지 개발이 가속화되고 있다"며 "하지만 한국농어촌공사가 '기존 상권의 영업피해와 신규 상권 유입의 걸림돌이 된다'는 주민들 반대를 묵살하고 사업을 강행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아휴 정말 ,.~~~
산을 깍는 것도 모자라 이제는 저수지에 까지 ㅠ
아니
무슨 도배정권이냐.
온 국토를 태양광으로 도배하기로 작정을 한거야. ,, ㅎ
에휴,
우째 돌아가는 꼬라지를 보아하니 이 태양광이 이 정권의 4대강이 되지 싶다,,
이명박 정권이
그렇게나 국민들이 말려도 똥고집 부리고 강을 들쑤시더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