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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9-19 20:53
솔직히 이제는 조국이 거의 인간으로 안 보임.
 글쓴이 : 보혜
조회 : 707  

대학원 시절까지 가끔 조교 생활 하면서 겪었던 수 많은 교수님들 생각하면...

물론 존경할 부분이 많은 분들이 있지만, 곁에서 지켜보면 의외로 공적으로나 사적으로나 빈틈이 많음...

교수라는 자리에 오래 있으면 조국같이 털 필요도 없고, 그냥 몇시간만 작정하고 털어도 기소할 거리는 얼마든지 만들어 낼수 있겠다 싶은...

그런데 무려 서울 법대 교수를 한 사람을 구보수 세력이 모든 가용 화력을 총동원하여 털었는데, 평소라면 얘기거리도 안될 거리만 주구장창 떠들고 막상 본인은 흠결 하나 안나옴...

학부 이상까지 대학생활 해본 사람은 거의 공감 할 텐데, 이게 거의 불가능한 일임.. 본인이 고결하고 싶어도 주변에서 그렇게 살도록 놔두지를 않고 반드시 공범자를 만들고 마는게 교수 사회니까.. 검사 세계랑 비슷한 면... 

애초에 조국을 잘 모르고, 솔직히 외모나 지성이나 지나치게 완벽한 캐릭터라 거부감도 있었는데, 여기까지 오고보니, 이제는 감탄스러운...

문재인 대통령만큼 정치인으로서 내세울 드라마는 없지만, 저 정도 인생을 꾸려왔다면, 대권에 내보네도 괜찮겠다 싶은...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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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을위해 19-09-19 20:57
   
교수들과 연구과제를 많이하는 내 입장에서볼때도 동감합니다. 저 정도 사회적위치에선 작든크든 많은 유혹이 있고 방법이 있는데 대단합니다. 그리고 그많은 정신적 공격을 버티는거보면 경악스러울 정도의 신념을 가진 사람입니다. 개혁을 맡길만합니다.
아차산의별 19-09-19 20:58
   
만일을 위해

조국보다  더강한  제2의 제3의  강골인사를 준비해두어야합니다
새로운  강골 법무장관  등장으로
검찰  왜구당  조중동이  오히려  새로운 장관  탐문수사에  지쳐버리도록

그들이  법무장관에  힘을  쏟는동안
여권은  총선과  대선에  올인해야합니다
     
두루뚜루둡 19-09-19 21:02
   
어디 죽은 부처라도 살려낼까요?
부모 버리고 가출해 불효자식이라 매도할텐데
왕위 버리고 도망간 사람이 왜 법무부 장관하려하나 없던 권력욕이 생긴 까닭은?
국민 버리고 현실 정치 버렸던 싯다르타가 갑자기 현실정치 하려는 이유는?

간디 안경테 알고보니 영국산 추정!
항해사1 19-09-19 21:02
   
자한당과 검찰의 뻘짓만 아니면, 조국은 법무부장관으로 끝날 사람이였죠. 그런데 이번에 기자들과의 간담회 청문회를 보고 조국법무부장관을 다시보게 되었습니다. 저같으면 기자들에게 화도내고 목소리도 높이고 했겠는데, 그 오랜 시간동안 흐트러짐 없이 차분한 목소리도 짜증도 화도 내지 않고 대답하는 모습에 정말 감명 받았습니다.

우리는 이런 깨끗하고, 청렴하고, 똑똑하고,  바른 사람이 대통령이 되어야 합니다.
차기에 대선에 나올지 아니면 차차기에 나올지는 모르지만, 앞으로 저는 조국이 대선에 출마하면 무조건 찍습니다.
탈곡마귀 19-09-19 21:02
   
여기에서 몇번 말했지만 고작 저 정도 사항으로 조국이 사퇴 한다면 그 누구도 검찰이 날릴 수 있다는 거죠.
신의한숨 19-09-19 21:04
   
개싸움 잘하는 심복이 있어야 할듯...
손이조 19-09-19 21:09
   
장관 후보 이지만... 국민들 맘속엔 대통령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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