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극상'에 커지는 송영무 책임론…文대통령 "장관 잘잘못 따지겠다"
국군기무사령부(이하 기무사)의 위수령·계엄 검토 문건 사태 여파로 우리 군에 붙은 수식어들이다. 기무사 간부들이 공개석상에서 직속상관인 국방장관의 얘기를 반박하고, 송영무 장관은 “완벽한 거짓말”이라며 얼굴을 붉혔다. 국방부는 이번 사태에 대해 “기무사 개혁의 필요성을 더 느끼게 하는 증거”라고 강조하는 등 내홍이 극에 달한 상황이다. 문재인 대통령까지 나서 송 장관 등 관련자들의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난,~~
송장관 저분을 볼 때마다 왠지 딱하고 안쓰럽다는 생각이 드나 몰겠어요.
저분 인상만 봐도 천상 무인의 상 아닌가요 ? ㅎ
잔머리 안굴리실거 같고 뚝심있게 뚜벅뚜벅 군인의 길을 걸으신분 같은데
아무리 훌륭한 군인이었어도 ,
이 정권에서 ,~
자기의 논리를 보편화시키는 임무를 수행한다는게 결코 쉽지 않았을거 같아요,ㅠ
마음고생도 참 심했을거 같구요,
그래도
첨에는 뚝심있게 자기 소신도 밝히시고 하시더만
언제부턴가
자기 논리는 없고 온리 정권의 논리에 휘둘리다가 ,, 결국 저리 토사구팽 당 할 처지가 돼버렸네요,
용장 밑에 약졸 없고
훌륭한 주군 밑에 휼륭한 장수가 탄생하는 법인데,,,
참으로 , 딱 할 노릇임,